자연과학은 정말 재능이 없으면 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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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 2 이과생입니다. 설물천이나 연천문을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내신은 1.3정도 나오고 있고, 천문이랑 물리를 너무나 좋아해서 천문올림피아드도 나가보고 천천서도 교양책처럼 읽고 있습니다.하지만 요새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흔히 자연과학은 정말 배고픈 학문이라고 하시잖아요? 저희집이 지금도 넉넉한편은 아니라, 가난에 익숙해져서 만약 자연과학도가 된다고 하여도 별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돈도 걱정이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저는 정말 천문,물리 빼곤 진로를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제가 이 분야를 단지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 입니다. 천올은 작년에 준비를 안하긴했지만 겨울학교 가지도 못하고 떨어지고.. 모의고사 수학점수도 점점 떨어지고... 걱정이 많습니다. 만약 제가 저 두학과중 하나에 진학한다고 해도 학점을 잘 따지도 못할것 같고...
이런 걱정하신분들 계시나요? 혹시 연천문 설물천에 계신분들 정말로 그곳엔 천재만 있는것입니까? ㅜㅜㅜ 말이 길어졌네요... 후... 알텍풀다가 생각이 많아져서 글 써봅니다.
연대천문우주학과 이석영 교수님이 쓰신 책을 봐도, 서울대 자연과학대 캠프에 가서 강연을 들을때도 자연과학을 꼭 천재들만 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는데 천재들은 제가 노력해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ㅜㅜㅜ 말이 너무 두서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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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 ㅇㄹㅇ
돈벌고싶으면 가지마세여
돈보단 제가 그분야에가서 능력을 펼칠수 있을지가 고민됩니다 ㅜㅜ
현실적으로 보면 서울대 나와도 전공살려서 뭐 하기 정말 힘듬
ㅠㅠ..그렇군요 혹시 샤대 나오셨냐요??
저분 설공
최소 학비걱정 안해도 될정도는 되야 그래도 좀 괜찮을텐데요.. 교수되기도 쉽지가 않은지라
집안이 넉넉친 않아서 걱정이 되긴합니다 ㅜㅜ 전 이쪽빼곤 다른분야는 생각지도 않고있는데..
더군다나 천문은 학교도 몇개 없어가지고..
만약 힘들게 입학해도 영재나 수재들만 있을것같고.. 학점따기도 힘들것같고 하.. 물천이나 연천문다니시는 . 안계실련지 ㅜㅜㅜ
재능은 중요하지 않지만 소위 '천재'들을 확실히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감.. 천올갔을때 중2가 저보다 천문지식이 더 풍부해서 창피했던기억이 나네요ㅎㅎ
저 또한 생물학 생태학 동물행동학 등등 자연과학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다들 주위에서 그러시더라구요 내가 걷고자 하는 길은 배고픈 길이라고.
그래서 작성자님의 심정을 조금 알 것 같아서 저도 답답해지네요.
저는 이 학문을 통해 생물 탄생에 대한 의의와 삶의 의미를 깨닫고 세상의 진리를 탐구해보고 싶어요.
천문학 역시 궁극적인 목표는 그럴 것이다 생각합니다..
현실에 눌려 꿈 잃지 말고 목표 이뤄요
에... 제가 난독인가봐요....??? 분명 다 읽고 댓글 단건데 왜 이렇게 썼지
ㅠㅠ 정말 공감이에요 부모님께서 진지하게 공대갈 생각없냐고 물어보실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노력하다보면 천재는 아니더라도 천재의 조수정도는 될 수 있겠죠? ㅎㅎ
저도 글쓴이분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과학자들이 마음놓고 연구만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요.
알림용
오 천올에 지망학과도 같네요 화이팅
살아보니까 1,2년 빠르다고 천재소리듣고 그러는건 아무의미 없다고 봐요.가장 중요한건 그 분야에 흥미를 얼마나 가지고 있나가 중요한거같아요. 음 글쎄요 그 흥미가 대단해서 아무리힘들어도 이겨낼수 있다면 그 분야에서 성공할수있어요. 어느 분야던지요.공부는 등속도가 아니라 가속도 같아요. 아직 오지 않았지만 그 가속도의 상승곡선을 타게 될때가 있겠죠. 그 시점이 오냐마냐는 고난을 이겨낼수 있는지에 달린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기운얻고갑니다 제 꿈을따라가야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외국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