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렌즈 모의고사 : Secúndus 문제 수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16993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8/rFz55DQRdtmocpPG.gif)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인증 열자 9
나는 눈만 ㅈㅅ
-
뭐냐 이 내다버린 4년
-
확률의 악마 통계의 신
-
경북대 전자vs혁신신약 13
혁신신약쪽 공부가 더 끌리긴하는데 취업생각하면 전자일까요??
-
영어 2만 되었어도...
-
메인글 보고 저도 써봅니다 짤은 제 현역 성적표입니다 현역 지방사립대 (진학사 안...
-
그래도 취미로 국어사 공부는 계속 할 수 있어서 다행인 듯 3
내 진로가 그쪽과 관련은 없겠지만 우연히 전공자분과 연이 닿아서 여러모로 얘기도 하고 그러니까
-
ㄱㄱ
-
나도 질문해줘 4
선넘질 ㄱㄱㄱㄱㄱ 낼 어디 가서 짐싸야돼가지고 짐싸고와서 답해줄게
-
일루 와요
-
더 기워봐도 다시 그때로 우릴 되돌려 놓을수 없는 그 얘기~~
-
솔직히 자격도 안되는 사람이 꼴깞이나 떠는거 같아서 그랬음. 오르비에는 나보다 훨씬...
-
세종대 it 예비 121번에서 시작해서 1,2차 끝나고 58번되고 오늘 24명빠져서...
-
ㄱㄱ 난 요즘은 닝닝
-
국어에 커뮤충 특화 지문 나옴
-
고민이 되는군
-
와! 0.01% 확률로 랜덤 풀떼기에 당첨되셨습니다!
-
수강신청 4
까먹고 안하면 어케 되나요
-
초딩때 ㅈㄴ하고 고딩때 남자 낚는거 ㅈㄴ 재밌었음 ㅋㅋㅋ
-
삼수할 자격.. 5
현역 63144 언미생지 재수 43232 언미사문생명 재수 6모 국어 3 9모 2...
-
가고싶다 점심으로는 다운타우너 먹고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1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보기 좋네요
-
아 ? 뭐냐 6
하... 닉넴 이상해졌네
-
칸수로 가나다 784 이렇게 씀
-
시대인재 라인업 2
잘 모르는 선생님들이 많아서 그러는데 이정도면 어떤편인가요? 국 유신 황용일 수...
-
눈이 낮은편이야 3
우웅 내가 싫어하는것만 안하면 만사오케이임
-
노베입니다. 완전 노베는 아닌데 진짜 흐릿한 개념이 살짝 남아있는 ㅠㅠ 김기현T...
-
하하
-
오르비 레어는 0
인정을 왜이리 안해주나요
-
작년 3모 미적 1
수1수2빼고 미적만 풀엇을까 앞에 2점 3점짜리 빼고 싹다 틀리면 미적하는게...
-
ㄹㅇ 토할 뻔했는데
-
새터 개빡이네 1
힘드러
-
카관의 vs 10
카광
-
덕코 5천개
-
추합은 응시를 못해서 미응시처리된다던데 그러면 기초강의를 들어야된다네요 그러면...
-
뻘글의 반대는 5
해변글
-
아니 다른데는 잘도는데 왜?? 현황 알려주실분...ㅠㅠ
-
님들은 하루 몇시간 잠? 난 한 7~8시간? 좀 많이자는건가?
-
대학붙고 탈릅하더라도 굳이굳이 계정파서 찾아오게됨 오르비만의 편안함이있달까
-
정말 될 정도예요..? 상지한 상지 상지한b 한의대 추합 전화추합 971 970
-
건뱃신청 3
받아주면 좋겠네 흠
-
[이륙요청) 공론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만코씩
-
이민갈까 3
페르시아로
-
필요없음 어차피 가질사람 손들어
-
소..솔직히 12
중앙대도 명문대라고 생각해요..!
-
지금 안 하고 6모 보고 해도 되겠지?
-
만년 인프피였는데 intj 였다가 isfj 였다가 계속 바뀜
혹여나 전원정답처리라면 치킨과는 더더욱 멀어지겠구나...
어정쩡한 8910위보단 11 13 17위가 나아요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사실 이전 선지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슈바이쳐가 생명체 섭취(잡아먹긔) 같은 상황을 어쩔 수 없이 허용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생명 가치에 대한 위계 질서를 인정한 것은 아니니까요.
고퀄 모의 고맙습니다.
제 기억으론 인강에서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들어서요....ㅋ
저만 16번 붙잡고 있었나봐요
음..
이지영샘께서는
강물에 이지영과 제리(지영샘 강아지), 이지영샘이 기르는 작은 화분
3가지 생명이 빠졌는데
딱 한 생명만 구할 수 있다면,
슈바이처의 입장에서는
작은 화분을 구한다 해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
라고 하셨었거든요.
따라서 이지영샘 설명에 따르면 위급시에도 위계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되는건데..
음... 수능에서 나오면 해깔릴듯..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하신 인강샘이 어느분이신가용??
김성묵쌤이요! 성묵쌤도 물에 빠지는 비유 들어주셨는데 사람 동물 식물 물에빠지면 사람부터 구하는게 맞다.라고하시면서 위급상황시에는 위계질서를 인정한다고 하셨어요. 대신 그에따른 책임은 저야한다고 하셨어요.
헐
성묵샘이랑 지영샘이랑 같은 비유에서 정 반대로 설명하셨네요.
성묵샘이 틀리실 분이 아닌데..
그렇다고 지영샘도 ㅠㅠ
이걸 어쩌징..
---
정수환 T 께 여쭤봐야겠네요...
전 최진기쌤하고 안상종쌤께 여쭈어보고올게요ㅋㅋㅋㅋ
EBS 수능완성 98쪽 하단을 보면, '모든 생명은 신성하며, 불가피한 경우, 예컨대 두 생명 가운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다른 생명을 희생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명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네요.
덴마크님 말씀을 듣고 확인 과정에서 저도 이거보고 흠칫했습니다만, 수능특강 해설에는 객관적 위계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저는 이를 통해서 객관적으로는 위계 질서가 존재하지 않지만, 주관적인 상황(선택해야하는 상황 등)에서는 위계 질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위와 같이 정정을 한 것입니다.
저도 정확한 답변이 듣고싶군요. 기대해봅니다. ㅎㅎ
ㅇㄹㅇ
뒷북이지만 베이컨문제도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베이컨은 선악분별 안하는데...
베이컨은 진리 인식론의 시조일 뿐이고요
베이컨의 사상을 이어받아 선악개념을 최초로 상대론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학자는 홉스잖아요
따라서 상대론적윤리의 시초도 홉스구요
흠.. 베이컨도 선과 악의 개념을 나눠서 쓰기에 출제 과정에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따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BS 문제에서는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점을 파악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었는데, 해당 선지는 장자만 되는 입장이라, 공통점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zz12님의 입장에 따르면 해당 선지 또한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적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되네요.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EBS 측에 문의도 해보고, 관련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고 정리가 되는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움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님 모의고사 덕후입니다.. 한참 깝쳤을때 렌즈모의고사보고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요즘같은 난이도에 딱이라고 생각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