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수능날 얼마나 떨림? 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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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 그 긴장감을 미리 느껴보고싶음
국어시험지 받으면 온몸이 떨림?
내신 미적 풀때도 손떨렸는데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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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안떨렸음
?
좀 현실감각이 없음 걍
나도이랫음
난 이게 부러운데 ㅋㅋ
우리집 안방 같은 편안함이었어요
ㄷ
솔직히 국어만 떨리고 나머진 똑같음
그럴것같긴함 근디 국어가 가장 중요해서... 1교시라...ㅠ
막 오줌이랑 똥이 질질 샘
님 19개월임?
응애
ㅋㅋ 뭔 느낌인지 앎
진짜일줄은..
저는 수능끝나고 폰받으려고 하는데 1시간기달려서 개빡쳤던 기억만있네요
1시간 명상 ㄷㄷ
이거 보고 폰은 집에 두고오기로..
그래도 집 못가여 다같이 보내줌 ㅋㅋ
아 진짜요? 개역하네 ㅋㅋ
내신 열심히 챙긴사람 기준 딱 내신떨리는만큼 떨려요
큰일.. 미적내신 서술형쓸때 손발이 떨렸음 50분동안
+1등급 각이라는 떨림 캬캬
가는 길은 떨리는데 막상 가면 안떨림
흠..
전날만 떨리고 당일엔 덤덤해지던데
저도 제발 이러길
나처럼 공부안하면 안떨림 모고칠때보다 편안했음
그냥 늘 해오던 모의고사 친다는 느낌으로해야 안떨림
조언감사
안떨린다는거 개소리임 ㅋㅋㅋㅋ 수학 14번, 탐구 준킬러 같은데서 막혀봐라 ㅈ됨 감지하고 덜덜 떨지. 1년에 한번밖에 없는 시험인데 안떨리는 놈이 어디있냐 후견 판단 편향 진짜..
막히면 ㄹㅇ 식은땀흘림
내신충으로써 공감한다
실력이 만땅이라 자기확신 있는거 아니면 무조건 떨지. 그리고 1년간의 노력,수백만원의 교육비용,부모님의 기대가 내 omr카드 마킹하나로 결정되는건데 안떨리는 사람이 어디있음 ㅋㅋ
그런생각나면 이미 그 시험 망한거임
국어 시험지 받고 8시 30분까지는 떨리다가 막상 40분에 종치면 다 잊어버리고 문제만 풀게 되는 것 같아요.
오홍
현역때 최저가 목표였는데 국어 잘봐서 탐구 보기전까지는 하나도 안떨렸음. 사문 1번 문제를 보고 떨리기 시작했지.. 갑자기 안풀려서...
국어를 잘봐야 안떨리기는 한듯
ㄹㅇ 앞 시험이 튼튼해야함
그냥 조금 조급하고 글이 튕기는 정도? 그정도요 ㅎㅎ
그게 무서움 ㅎㅎㅋㅋㅋ
국어 풀 때는 안 떨렸는데 다 풀고 시간 확인하자마자 호흡 훅 꺼지면서 떨렸음
나머지는 그냥저냥
그 기분 은근 좋음
이상한데서 막히면 수능공부 이래 최대 멘붕 오는데 그런상황 아니면 전날부터 시작해서 시험장 가는 길, 시험교실 들어가는 순간, 시험지 받을때 이렇게 최대 찍고 시험칠때는 진심 똑같아짐 안그래도 시험 집중하고 머리 에너지 쓰느라 더 피곤해서 긴장보다 걍 지쳐요,,, 그러다가 시험 종료령 칠때 손떨리면서 경련 일어나는줄 심장 깨질뻔함
모교에서 시험봐서 그건 상관없을듯 캬캬캬
9모에 청심환 미리 드셔보셈 전 효과 좋았음
청심환도 고려중이에용
한번 먹어봐여겠네요
수능 치기 직전이 제일 떨리고
국어 칠때는 ㅈ된 생각밖에 안들고
수학 칠때는 슬슬 익숙하고
영어 끝나면 슬슬 끝난다는 생각에 기분 좋고
탐구 끝나면 끝나는게 맞나 싶음
ㅋㅋㅋ 하 빨리.끝내고싶다고
17수능 틀딱이긴 한데
국어 치기 직전까지 개 떨리다가 막상 시작하면 너무 집중해서 별로 안 떨림
어느 정도냐면 부모님 성함 생각해보는데 ㄹㅇ로 기억이 안 나요 ㅋㅋㅋㅋ
왜 갑자기 시험치다말고 부모님 성함 생각을 해보냐 할 수도 있는데 나 스스로 너무 집중하는 것 같아서 셀프 테스트(?) 비슷하게 해봤는데 진짜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쉣
작수 썰
전날 밤에 자려다가 수험표 없어진줄 알고 집안 뒤집다가 서랍에 넣어둔거 발견
근데 1시간동안 찾으니 잠 다깨고 과각성돼서 결국 밤에 한숨도 못잠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챙겨서 나가다 손목시계 놓고옴
고사장 개 멀어서 다시 가면 시간안에 못들어오는 상황
멘탈 나가서 고사장 학교 정문에 앉아서 주변 문구점에 20분동안 막 전화하다 좀 떨어져있는 곳에서 전화받더니 시계 판다고 함 이때가 입실시간 20분정도 남았었음
근데 뛰어가긴 진짜 무리인 거리라 하 어떡하지 이러는데 마침 길가에 공유킥보드 있길래 그거 타고 전력질주하다 길잘못들고 난리치며 문구점 도착
근데 돈이 없는거임 그래서 문구점 아주머니한테 진짜 무릎끓고 아주머니 제가 돈이없는데 지금 가야해서 어버버버법ㅂ 이러니까 아이구 얼른 가 나중에 꼭 오고 이러고 보내주심
다시 킥보드 타고 학교로 입실마감 2분전에 도착했는데 고등학교 안은 반납이 불가한거임
와 ㅈ댔다 하고 그냥 밖에다 던져놓고 옴 경찰아저씨가 보더니 끌고가시던데 그 뒤의 일은 모름 존나 뛰어가서 끝나고 보니 반납은 돼있던데 ㅋㅋ
그래서 남들 다 차분하게 국어 예열지문 풀고 있는데 혼자 헥헥대며 땀범벅으로 와서 앉아서 시험봄 ㅋㅋ 예열지문 가져간거 꺼내지도못함
근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시험보며 긴장이 안됐던 거 같음 방금까지 너무 긴장했어서 ㅋㅋ 국어도 1등급 맞고 좋았음
와 모두에게 억까당했노ㅠㅠ
와 스펙타클하네 ㅋㅋ
존나 몰입되서 눈물날거같네 ㄹㅇ
잘보다가 막줄 ㄷ
진짜 하나도 안떨림 오히려 재밌음 ㅋㅋ
끝날생각에 좋긴할듯
과연끝날까
하나도 안떨리고 실모치듯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래서 아무 생각없는 점수받고 재수행
ㅇㄱㄹㅇ ㅋㅋㅋㅋ 다끝나고 가채점 하니 슬슬 ㅈ된게 실감이 나기 시작함
저는 수능끝나고 걸어서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 거치면서 집가는데 그때가..
어차피 국어 끝나면 존나 시끄러움
아 ㅋㅋ
가는 길부터 시험장 교실 찾아가는 동안은 엄청 떨리고 국어 끝나고부턴 학교에서 치던느낌으로 편해졌어요
국어가 문제여 시벌 ...
국어 이름 마킹할 때가 최정점임 ㅋㅋㅋ 진짜 손 덜덜 떨면서 했어요
저도 그럴거같음 ㅋㅋ
전 갈때까진 머릿속으로 노래부르면서 갔는데 영어때부터 두통오더니 탐구때는 살아서 돌아가는걸로 목표가 바뀐…
이런.......ㅠ
현역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답맞추고 그러느라 별로 안 떨림 재수가 더 떨리지
답맞추는거 최악...
근데 그거하면 긴장 많이 안 한대요
같은 반 안에 아는 애들 많은것도 한몫하는듯!
저흰 저희 학교가 가장커서 우리학교에서 봄요 캬캬
현역 : 국어 때만 조금 긴장했음
재수 : 제일 떨렸음
삼수 : 초연했음
다들 재수때 떨린다고 하더라거요
국어 첫지문만 떨렸고 나머지는 그냥 모의고사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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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으면..국어 시험지받는순간부터~ 문학풀때까지 (문학먼저품)
옹
오수생인데 현역때는 국어 받자마자 글씨 안 보여서 10분동안 절었고 국어 끝나고 나서부터는 걍 편안해 졌고 재수때부터는 별로 안 떨렸어요
ㄹㅇ 국어가 하 ..
영어부턴 ?수능날인데 졸리다고 이럼
긴장을 푸는 것도 중요한데 긴장감 유지하는 것도 중요함
의대 ㄷㄷ 밥은 얼마나 드심?
밥은 딱 탐구 두 번째 거 볼 때 배고플 정도 먹었어요
썰은 아니고 팁이긴 한데 가장 먼저 학교 도착하면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늦게 오니까 불성실하고만ㅇㅇ" 이런 마인드로 자뻑 차서 있으니까 별로 긴장 안 되더라고요. 작수 수학 끝나서도 수학 14번 "답 4번"이라고 복도에서 떠드는데 "ㅋ 그거 1번인데ㅋ" 마인드로 자뻑차서 있으니까 오히려 자신감 생겨서 좋더라고요
개간진데오 ㅋㅋㅋ
국어전에 좀 많이 떨리고 수학 볼때 모고랑 달리 진짜 망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풀다보면 오전 다 지나가요.
오후에 영어 부랴부랴 풀고나면 이제 거의 다 끝났다는 생각 들면서 그때부터 긴장이 정말 많이 풀려요.
이때 너무 긴장 놓으면 탐구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되어요
넹
걍 내 작년 성적이 말해준다
6평 21311(탐구 만점) 9평 21211(탐구하나틀) 수능 53433
이정도로 성적 떨어지는경우가 많은가요? ㅜㅜ
아뇨 넘 걱정마세요 걱정해서 좋을건 없으니 자신감가지고 하셔요
저도 항상 수능이 연간 커리어 로우였는데 저렇게 떨어지는 건 좀 절망편이긴 해요
이정도는 너무 떨어진거아님?
무슨일이 있던거임
내 예상은 긴장은 안했는데 손이 긴장해서 이상하게 썼다? 임..;;
시험지를 걷어가버리니 피드백도 못하고 답답함..ㅜㅜ
사실인데 어캄..
ㅇㅋ..
본인 전혀 안 떨었는데 뭐 하나 막히면 머리 하얘짐 ㅋㅋ
저도 수학 준킬에서 막히거나 생명 막전위 안풀릴까뵈 ㅠㅠ
의식적으로는 안떨린다고 생각하는데 풀때 생각하면 긴장한게 느껴짐
애매함이 많아진다해야하나 탁하고 걸리는게 있는데 그때 대가리 하얘짐
하..
그 순간 걍 바로 세모치고 넘겨야 괜찮음
거기에 몰두되는 순간 걍 좆된거임
귀마개 가져갔다가 내 심장뛰는 소리 존나 크게 들려서 빼고 봄 ㅋㅋ
연수 든든하노 ㄷㄷ
이마트에서 돈 훔칠때보다 더 떨림
ㅅㅂ ㅋㅋ
딱 국어 시작 직전에 젤 떨리고 국어 끝나고부터큰 그냥 서바이벌 같음..
다 똑같구나
전날 잠 제대로 못잤음
저도 이게.제일 걱정이에요ㅠ
떨기도전에시험끝납
ㄷㄷ 이정돈해야 ㄷㄷ
오히려 다른 장소라 낯설어서 현실감 살짝 떨어진 상태로 시작. 네 떨려요 국어 나눠줄때는 모의고사 칠 때 만큼. 근데 국어 펴보잖아요? 파본 검사할 때 내가 아는 연계지문이 많을수록 안떨림. 작년 최척전 부터 문학 전부 아는 연계였고 비문학도 전부 아는 연계라 긴장감이 아예 싹 사라졌음. 그 뒤로는 끝날때까지 ㄹㅇ 한개도 안떨림. 69평보다 안떨렸음 ㅋㅋ
근데 등급컷 완전 살벌하지않았나요?
끝나고 화장실가니 등골이 서늘할정도로
긴장 ㅈㄴ 안하는줄 알았는데 다 끝나고 제2외때 진짜 손 벌벌 떨었음
저도 다 꿑나고 떨었으면 좋겠어요
근데.그게되나..
저도 엄청 떨었던거 같아요 근데 그 분위기랑 집중력에 눌려서 인지하지는 못한거 같아요
고3때 모의고사를 16번인가 쳤어서 그냥 무감각해졌었음 작년 국어가 쉬웠던것도 있고…그것보다 이제 이 지긋지긋한 고3생활 끝이라는 해방감이 너무 좋았음 ㅎㅎ
막줄 ㄹㅇ 제발 좀 끝내고싶음
대학가고 놀고 연애(?;;)도 해보고싶다고 하
국어치니까 긴장다풀림
점심시간때 도시락통 열어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만 있었음
밥 한술두술 뜨는데 와 진짜 그날따라 너무 밥이 맛있는거임
그래서 진짜 남들은 막 이제 가림막 떼고 영어예열 하는데
난 끝까지 혼자 내자리에서 먹방찍음
그러다가 영어듣기때 식곤증이슈로 2개틀림
밥 추천해주세요 적당히 먹고 영어하고싶어요
작년에 봤는데 진짜 신기할정도로 현역이라 그런지 긴장이 하나도 안됨 ㅋㅋㅋㅋ 올해는 다를듯,,
어디목표에요??
으데으데으데
진짜 신기하게 아예 안 떨려요 ㅎㅎ
의대생특=수능날 안떰 수능이 날 떨게만듦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ㄹㅈㄷ
고3- 개떨림 모든게 안익숙함(종소리 학교 종소리랑 다름. 유툽에서 미리 듣기 추천)
재수- 떨리는게 오늘이면 ㄹㅇ 해방한다는 느낌에 안도감
번외)
반수- 재수보다도 안떨림
심심해서 보는 수능- ㄹㅇ 피크닉 온거 같음. 본인 실력 그대로 100프로 나옴. 따라서 이전 수능보다 잘보는 과목도 생김
재미로봐야겠둔
일단 수능 고사장 갈 때부터 개떨리기 시작함
후..
국수까진 긴장감 최곤데 그다음부터는 걍 집가고싶다임
ㅠㅠ
사람마다 다를거 같긴한데 첫 경험땐 많이 떨렸고 한번 경험한뒤에는 딱히 긴장 안됨. 근데 첫 경험때도 국어 볼때 제외하면 걍 모평이랑 비슷했음
국어가 문제네요
당일보다 전날에 더 많이 떨었음
ㄹㅇ... 그럴듯
별로 안떨려요
수능이 날 떨게만든다 ㄷㄷㄷㄷㄷㄷㄷ
저는 현역때 공부를 진짜 하나도 안해서 떨릴게 없었음 뭐 이시험을위해 투자한게 있어야말이지 그냥 학교에서 억지로 모의고사 보는기분
수시?
아뇨 그냥 공부 던짐
여기 왜 있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하니까 있죠 ㅋㅋㅋㅋ
전 수능치면서도 내가 수능을 치고 있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도 안떨렸어요 그냥 수능이라는게 실감이 안났어요 수능 치고 수능장 나와서 엄마아빠 얼굴 보는데도 내가 수능을 친건가? 싶었어요
ㄷ
수능장 절반이 친구들이라 모의고사 보는줄
저도 모교애서봄 캬캬
현역땐 안떨림
반례다
작년에 긴장 완화제 수능날 첨먹고 효과 직빵이라서 긴장감 일도 안돼서 망함 약간의 긴장감이 텐션 바짝세우고 집중하기 좋을듯
오 그런약이 있다니 ㄷㄷ
공부 안한 작수 기준
아무 생각도 없었던...그냥 벗어나고 싶다라는 마인드였는데
재수하는 올해는 압박감 장난아닐것 같지만...자기최면.....
ㅠ
국어랑 영어듣기때만 떨리고 나머진 그냥 모고느낌..?
근데 전 국어치기전에 과민성때문에 배아파서 이게 매번 고생임..
영어듣기 방송나오면 ㄹㅇ... 떨릴듯
영어듣기는 먹고들어가야하는데 틀리면 안되고 긴장하면 실수가 젤 많이 나오는부분이니 좀 떨리는거 같아요
전 남들보다 듣기를 못해서 연습을 매번하는 정도였어서..
비문학 첫 지문 읽을 때 눈은 읽고 있는데 머리는 멈춰 있음 ㅋㅋㅋ 그래서 가시 첨부터 읽게됨
국어 유기하고 순천약 쟁취
국어 전에는 떨렸는데 국어 보고 나니 그냥 6 9 모의고사랑 느낌 별 다른게 없어서 그냥 모의고사다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봤어요
국어 시험지 받고 시작종 대기할때 까지 엄청 떨렸음.
허수 입장에선 그냥 다른 학교가서 모고치고 온 느낌
긴장 너무해서 난 매교시 지날때마다 화장실가서 히끅거리고 밥쳐먹다 히끅거리고 그날 엄마가 도시락 동생꺼에 싸줘서 겨울왕국도시락이였는데 남들이보기엔 살다살다 그런 상병신이 없었을듯 ㅇㅇ
문제 풀기 시작한 뒤로는 오히려 별느낌 없었음
작수 후기
허수라서 별로 떨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와 나 ㅈㄴ 잘찍어서 ㅇㅇ 가는거아님? ㅇㅈㄹ 하면서 뇌내망상만 함,,, ㅋㅋㅋㅋ그러다 영어보는데 듣기가 너무 빨라서 손에식은땀 질질 새면서 문제풂,,,항상 턱걸이 2나 높은 3떠갖고 나한테는 진짜 떨렷음. 특히 클라이맥스가 마지막에 빈칸이랑 단어 삽입인가 4개 찍을때 찍기특강을 떠올라면서 어캐 찍을지 고민하고있었는데 이때 종이 친거임,.다행히 종료령 칠때 마킹 딱 끝냈지만ㄹㅇ 심장 터질뻔
이거말고는 사문때 10번인가 ㅋㅋ 논란의 정답률 3퍼 문제부터 멘탈 탈탈털리고 뇌빼고 시험친듯요
그라고 재수중,,,
고3때 나는 탐구전까지 계속 떨렸는데..
국어보고 마지막에 진짜 다찍어서 울고 싶었고
수학보고 모의고사때보다 너무너무 어렵고 제대로 푼 문제가 없어서 울고 싶었고
밥먹으려고 도시락 꺼냈는데 보온이 제대로 안돼서 밥이 딱딱해져서 그냥 못 먹고 다시 가방에 넣었고..
영어 보고 원래 ㅈ같은 영어 그냥 또 ㅈ같았고
물1 폈는데 너무 쉬워서(21수능 물리였음) 실수하면 ㅈ될거 같았지만 그래도 다 잘 푼거 같아서 만족
지2도 어려웠는데 나는 잘본거 같아서 만족하고
막상 성적까보니 탐구 개ㅈ망하고 국수 개잘봄
ㅅㅂ
긴장풀려고 단체구보뜀
2023 수능 수험생인데요
국어는 모고 대비 쉬워서 안떨렸음
수학 준킬러 부랴부랴 풀고
종료 1분 남기고 21번 푸는데 손떨리더라
손이 무슨 수전증 환자마냥 그래서
옆에 얘들 다쳐다봄
영어 한국사 그냥 저냥
문제는 화1이었음... 7개찍고
그냥 아무생각도 안들고
점심에 먹은거 올라오려함
생1은 2분남기고 막전위 풀려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선지에 있는 값
찍고 들어가서 마킹 하자마자 종침
여유를 가지려고 해도
생각보다 잘 안되는게 수능임...
ㅈ나 떨림 그냥
풀기 전이랑 풀고나서 떨림
막상 풀 땐 정신없이 푸느라 안 떨렸고 고사장 들어갈 때 좀 떨렸던 거 같네요. 시간 갈 수록 '빨리 집 가고 싶다'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음요
그냥 빨리 풀고 집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만듬
현역땐 떨렸고 재수땐 안떨렸음
종소리부터 ㅈㄹ 무서웠는데 시계
안가져가서 감독관한테 손들고 손목에다가 시계보여달라고 시늉 ㅈㄴ하면서 허수인거 바로 들키고 시간 ㅈ없어서 국어 마킹 몇개 못해서 ㅈ망하고 시험장 실업계였는데 쉬는시간에 담배만 ㅈㄴ 피다가 점심먹고 노가리까다가 영어 날리고 탐구때 사문 ㅈ망치고 재수중이요
떨렸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수눙 끝나고 교문 나오면서 얼마나 공허하던지… 엄마 얼굴 보자마자 뿌앵함
수능 치기 직전이 꽤나 떨림. 근데 국어 치기 전에 예열 좀 돌리니까, 시험이 시작되고 나서 금방 긴장된 게 사라졌고 모고처럼 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됨. 수학도 원래 자신 있는 과목이었어서 딱히 떨진 않았음. 하지만 내가 원래 풀 수 있는 번호대에서 막히는 문제가 생기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부터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함. 살면서 영어에서 두 개보다 많이 틀린 적이 없었는데, 현장에서 풀다가 이러다가 다 못 풀고 끝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결국 어찌저찌해서 하나 찍고 끝내긴 했는데 그때부터 계속 시험 치면서 불안했고, 이 여파가 화학이랑 생명까지도 이어짐. 그래서 수능 치고 느낀 게, 실력이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분명 수능에서 어디선가에 막히는 부분이 있을 거고, 이러한 예상치 못한 시험운용을 적절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임. 실모를 계속 돌려서 이러한 돌발상황에 면역이 되도록 하는 수밖에 없을 듯
작수 수학 1번부터 막힘 ㄹㅈㄷ
자대 처응 받았을때
1교시만떨리고 나머진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