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당장 '물화' 를 해야하는 이유! (05, 06년생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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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킬러가 쉬워지거나 더 어려워지지 않는다
물화러라면 무조건 공감하실 사항일텐데요.
물리의 킬러인 역학적 에너지 보존
화학의 킬러인 양적 관계와 중화 반응 모두
현재 쉬워지거나 난이도 상승이 스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킬러 풀이를 위해 어둠의 카르텔에 월 300 주고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반면에 생명과학은 카르텔들이 다 1등급 먹는다네요~
II. 도박성이 얕다
어떤 과목은 경우가 총 4갠데 잘못 찍는 순간 문제 하나에 10분 넘게 박는 악랄한 과목이 있다네요~
하지만! 물리학과 화학은 찍기가 거의 없고, 있어봐야 물리는 비역학 준킬러에서 한 번,
화학은 킬러나 준킬러에서 한 두개 정도가 끝이랍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운빨ㅈ망찍기싸움 문제 때문에 백분위 낮아지면 정말 서럽겠죠? ㅠㅠㅠ
하지만 물화는 그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답니다!
III. 암살 가능성이 낮다
모 과학은 6평 50 9평 50 수능 4등급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암살을 잘 당합니다.
하지만! 물화는 시험 조질거 같으면 모 과학처럼 아예 모르고 조진 게 아니라
그냥 조졌다는 느낌을 계속 받는답니다!
죽더라도 암살이 아니라 자살이기 때문에
암살을 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IV. 1컷이 낭낭하다
옛날에는 악성억까생지신자들이 물리와 화학을 절대평가라고 칭하면서 인식을 깎았는데요,
하지만 그건 다 억까입니다!
실제로 물리는 21수능 이후로 1컷이 50이 된 적이 없습니다.
화학도 47 절대평가 혹은 수학 다형이라는 악칭으로 불렸는데요,
이도 22수능부턴 위대하신 평가원께서 해결해주셨답니다 !
이제는 1컷이 50이 될 걱정, 절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면 투과목 때문에 어짜피 어렵게 내야 하거든요!
이렇게, 물화의 장점을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우리 모두 퍼즐놀이 생명과학과 과학호소인 지구과학 대신
근본인 물리학과 화학을 골라서
낭낭한 표점과 적절한 난이도로 등급을 날로 먹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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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은 중2때부터 포기"
그런 분들께 저는 "경제"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화학1 왜 안하는지 모르겠음 ㄹㅇ
ㄹㅇ 진짜 개꿀인데.. 인원 수 때문에 그렇지 생지 인원수였으면 이미 날먹과목 됐다 ㄹㅇㅋㅋ
저도 물화하는데 흐음..
우리 인원 수좀 올려야 하지 않겠어요?
화학 개꿀 ㅇㅈ
나를 물화에서 화지로 돌리게 만든 원인 "장력"
이거보고정법사문stay하기로했다
ㄹㅇ 개념도 쉽고 문제도 재밌고 다 좋은데
그놈의 표본만 어케하면..
물2화2를 해야겟궁요
어둠의 카르텔이 뭔가요?
그나저나 화학이 쉽게 나올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올해 투과목 때문에 어렵게 내야하는걱 맞네요. 그럼 화학은 올해도 표점이 뒤지게 높을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