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리아따 [1125759] · MS 2022 · 쪽지

2023-08-14 22:20:30
조회수 7,428

있지..요즘 오르비 말야..조금 삭막해진거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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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뭐랄까 ,










예전의 그 따듯한 느낌이 안 느껴진다 ··· 랄까?










아~정말










나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오르비언들끼리 틈만나면 서로 저격해대고










비갤 에선 오타쿠마냥 기분 나쁜 말이나 해대고










음침하고 기분 나빠-!










바보, 바보같애










예전 그 상냥한 모습은 다 어디간거야 정말..











나는 있잖아,










친구가 필요할 때










하루종일 여기 저기 돌아다녔어










하염없이,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치이면서 말이야










나는..줄곧 그렇게 살아 왔으니까










이번에도 다르지 않구나- 싶었어










은연 중에 익숙해진 내가 싫어서










애처럼 울고 있었을 때 내 앞에 나타나준건










“오르비”였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걸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듯한











말투와 상냥한 목소리는










눈물에 가려 정확히 알아볼 수 없었는데도











느껴졌어












'따듯함'이....












아 미안 미안 쓸데없는 말을 했네












그니까, 다들 정신 좀 차리라고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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