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방향성 질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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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시점에 국어 기출로 돌아가는게 어떤지 물어보려고 합니다. 3,4덮 4~5등급이 나왔고 6평 문학3틀 언매5틀 나머지 독서를 틀려서 65점 5등급이 나왔습니다. 타고나기를 독서를 너무못하고 선지판단을 못해서 사설 풀때도 독서론도 자주 틀리는 편 입니다. 현재 독서와 문학 둘다 수특, 수완을 풀고있고, 문학은 강민철 피드백 진행중입니다. 인강 강사 커리는 오르비 피램을 상반기에 전부 듣다가 현재는 아무 강사커리를 진행하지않고 이감 간쓸개나 주에 한번씩 사설모고만 풀고있습니다.
저에게 문제라고 생각되는것이
1. 문학, 언매에서 시간을 너무많이 쓴다
2.매체도 틀릴정도로 선지판단을 못한다
이정도 인데 1.은 사설풀면서 빨리 풀려고 하고있고, 언매는 단권화 진행후에 언매 수특 풀고, 이감 언매 엔제를 풀면서 고쳐나갈거 같습니다. 2.는 독서 지문 풀때 대충대충 읽고 선지판단하는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앞으로 3달 남짓 동안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수특을 풀고있는데 뭘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감기출을 사서 기출을 다시 풀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하루에 3시간 정도 투자할수있는데 공부방향성에 대해 도움을 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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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은 언제든지 봐도 상관없어요. 저도 수능준비중이라 큰도움은 안되겠지만 우선 저는 마인드도 엄청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가 타고나는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건 성적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마인드같아요. 스스로를 믿어야 노력도 하게되고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법이니까요. 저도 중간중간 좌절할때도 많았지만 스스로가 할 수 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그 마인드가 수험생활동안 큰 도움이 됐습니다.
우선 할 수 있다를 넘어서 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해보세요. 마인드가 긍정적이면 행동과 결과도 긍정적일거에요.
공부방향은 우선 실모보다는 문학언매를 빨리 잡아야될것 같네요. Ebs 완벽히 하시고 언매개념도 단단하게 잡아두세요. 비문학은 문학 언매를 잡아야 공부할수있어요. 실모는 먼저 개념을 잡고 하는게 나을것같네요. 실모도 한정적 자원이니까 보다 유용하게 사용해야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고려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