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1 관련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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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의 이력을 적자면..
<기본사항>
이름 : 김준성
졸업고등학교 : 상산고등학교
대학교 : 서강대학교 재학중
<문항 개발 및 컨텐츠 제작 근무 이력>
-2019~2020년
1. 이투스 화학 1타 박상현 선생님 직속 조교
2. 이투스 화학 1타 박상현 선생님 조교 총괄직
3. 정촉매 연구소 근무 (화학, 생명 문제 제작, 연구)
-2021년
1. 대치동 시대인재 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
2. 시대인재 출강 화학 1타 강사 (K 강사, L 강사, S 강사)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
3. 시대인재 HeLiOS 팀 소속
-2022년~
1. 대치동 시대인재 학원 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
2. 시재 인재 출강 화학 1타 강사(K 강사, L 강사, S 강사)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
3. 시대인재 HeLiOS 팀 팀장
4. 시대인재 HeLiOS 봉투 모의고사 출제진
2020 화학 과외
1) 6월 36점-> 9월 50점 (9월 성적과 실력 보고 제측에서 이 학생 과외를 중단했습니다.)
2) 3월 20점 -> 6월 37점 -> 9월 42점 -> 수능 47점
2021 화학 과외
1) 3월 2점 -> 6월 15점 -> 9월 25점 -> 수능 40점
2) 6월 9점 -> 9월 24점 -> 수능 38점
3) 6월 38점 -> 9월 42점 -> 수능 48점
4) 9월 36점 -> 수능 45점
5) 9월 27점 -> 수능 38점
6) 9월 41점 -> 수능 47점
2022 화학 과외
1) 3월 20점 -> 4월 27점 -> 6월 38점
2) 3월 35점 -> 4월 45점 -> 6월 47점
3) 3월 45점 -> 4월 50점 -> 6월 50점
정도입니다.
공부 방법이나 학습 방향성, 혹은 화학 출제진 관련 궁금사항이 있으시면 얼마든지 여쭤보시면 친절히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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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에 시간없어서 19번틀린 47인데요 비킬러랑 준킬러를 빠르고 정확히 풀고싶은데 양을 늘릴까요? 아니면 기출로 돌아가서 분석해서 일정한 문제 풀이 틀을 만드는게 나을까요? 현재 하루에 비킬러 모의고사 한 회랑 작년 owl air+ 하루치씩 하고 있습니다!
준킬러를 빠르고 정확히 풀려면, 9평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문항마다 일정한 틀을 만들어 문제마다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양을 늘리는 것은 9평 이후 N제 위주로 공부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비킬러와 준킬러의 경우, 단순 양을 늘리기보단 선지 판단 능력를 기르고 평가원 선지를 분석해보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선지 판단 능력이란, 정말 쉬운 예시를 들자면 나트륨과 베릴륨의 원자 반지름을 비교하는데 0.2초 이상이 걸리면 안된다는 겁니다. 또한 황의 p오비탈 전자 수/s 오비탈 전자 수를 0.5초 안에 계산하셔야 할 줄 아셔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문제를 푸는 시간을 줄이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한계가 있지만, 선지를 판단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 선지 분석이란 가령 원자가 전자가 느끼는 유효 핵전하는 같은 주기 내에서만 비교가 되게 출제가 되고 있지요. 혹은 공통된 선지를 뽑아서 이 선지는 무조건 맞다라는 선지를 외우고 계시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킬러와 준킬러가 구분이 많이 안되어있는 시대까지 와서, 준킬러를 빠르게 풀라고도 말씀드리고 싶지만, 킬러 푸는 시간 또한 예년보다 훨씬 줄이시기 쉬울 것입니다.
가령 요즘 양적관계는 계수가 전부 가리지 않고 나오고, 중화반응 또한 예전처럼 생각하는 문제보단 뇌빼고 푸는 문제가 많은 형태이기 때문에, 공부하실때 이점 또한 참고하셔서 킬러도 빠르기 푸셔야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화학 1의 이상적인 풀이 시간은 17문제 18분 + 킬러 3문제 10분정도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중학교 시절에 화학1 1단원정도를 선행하고 저희 학교가 학기제로 탐구과목이 진행되어서 2학기때 화학1을 처음부터 수강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에 들은 강의가 중학생 대상이었음에도 과학고와 영재고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선생님은 정말 강의력이랑 스킬이 좋으시던 선생님이었는데, 너무 킬러 스킬 위주의 수업이라서 처음 접하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ㅜㅜ 그래서 결국 1단원 마무리하고 그먄뒀고 사실상 노베 상태인데 그 수업의 여파로 화학에 대해 상당히 공포감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내신이 눈 앞에 닥쳤는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잘 잡히지 않네요.. 화학을 잘 쳐야 하는 상황인데 저는 지금 평가원 17번대 난이도정도까지만 안 막히고 풀고, 18-20번대 킬러는 진짜 10문제를 2시간 내내 붙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답에 어떻게어떻게 도달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고등학교 올라오기도 전에 마스터한 친구들도 많고 진짜 킬러를 쓱쓱 풀어내는 상황이어서 너무 막막하기만 합니다,, 본론적으로 질문드리고 싶은건 1. 킬러를 이렇게 10문제 2시간씩 걸릴 정도로 풀릴때까지 붙잡고 있는게 맞을까요? 학교에서 그정도 난이도의 문제들이 내신에 상당수 출제되기는 합니다. 2. 교육청과 평가원 기출 학습을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해야 할까요? 타 과학탐구 과목들이랑은 뭔가 느낌이 좀 달라서 전혀 감이 오지 않는 상태일까요?ㅜ 그리고 수학과 같은 기출분석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ㅜㅜ 하면 진짜 늘겠죠??ㅜㅜ 이때까지 공부하면서 이렇게 아득하고 막막한 과목은 처음이네요..
추가적으로 제가 이런식으로 추상적으로밖에 답변을 못드리는 점은 어느 부분이 어떻게 막힌다고 세세하게 알려주실 수록 답변의 퀄리티 또한 비례할 수밖에 없습니다.
'양적관계의 한계반응물 잡았는데 그 다음부터 풀이가 막혀요'라던지,
'중화반응에서 액성을 구하기 힘들어요' 라는 질문이 그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1. 킬러에 대해서 붙잡고 있는 것은, 수능에 한해서는 그리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다만 킬러도 푸는 방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신'을 위주로 공부하신다면 기출 풀이방법을 싹 다 암기하시고 내신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신 시험이라 함은 암기 위주의 시험이기에, 학교에서 주는 킬러 문항들에서 숫자만 바꿔서 출제가 되는 식으로 시험에 나옵니다. 따라서 풀이방법을 외우시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양적관계는 한계반응물이 99퍼 이상 실험별로 다를테고, 중화반응은 산성 또는 염기성으로 액성이 통일되어 나오진 않을테니, 야매로라도 한계반응물을 찍고 들어가는 능력이나, 액성을 잡으시는 직관을 기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화학은 어느정도 논리가 통하는 과목이나, 그만큼 정형적인 과목이기에 킬러 문제가 막히시는 분들이면 '에이 모르겠다 걍 산성이겠지'하고 찍고 들어가는 직관 또한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2. 수능을 보시는 분이라면, 무조건적으로 기출문제는 최근 5개년치는 완벽하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킬러나 준킬러는 겹치는 선지가 반드시 있고, 킬러는 겹치는 논리가 반드시 존재할텐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푸시고, 비킬러나 준킬러는 통일된 풀이방법을 가지시는 것이 중요하며, 킬러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를 정하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킬러는 대부분 계산 위주의 문제가 많아서, 풀이 방법에 대한 부담감보단 뇌 빼고 계산한다라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어떻게 하나요이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은 얼마나 해야하나요 입니다. 얼마나 해야하는건 당연히 완벽할때까지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엔, 우선 기출문제를 최소 5번 이상 풀어보고, 겹치는 논리 또는 선지를 분석하여 이 부분이 나올 것이다라고 예측을 하시면 됩니다.
가령 평가원에 나오는 주기적 성질의 경우, 표에 나오는 수치가 바뀌지는 않을 테니 수치를 무조건 암기하시고, 대소비교를 할때 특정 원자간의 대소를 암기해놓으시면, 시간이 훨씬 줄어들겠지요..?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고, 탐구 점수는 하면 한만큼 오릅니다.
화학 2등급 받기 쉽나요? 완자 화학만 푼 상태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은 모르겠는데, 전 화학만큼 2등급 받기 쉬운 과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3페이지까지 다맞고 4페이지 하나 찍어서 맞추면 2등급인데...
앞 페이지까지 푸는 시간 줄이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킬러공부를 해서 어느정도 풀줄알아도 일단 킬러 풀 시간이 없어서요ㅜㅜ
그리고 양적관계랑 중화반응 중에 어느쪽이 극복이 더 쉬울까요..? 일단 둘다 기출수준까지는 풀긴 푸는데 하나푸는데 시간이 5분씩은 걸리는것 같아요..
킬러를 푸신다니 당연한 암기는 했다고 가정합시다. 가령 중심 원자가 있을 때 비공유 전자쌍 12 = CF4라는 것은 당연히 암기되어있겠지요..?
우선 비킬러의 경우 기출분석을 통한 선지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제되는 단원별로 나오는 선지가 겹치는데, 선지 판단을 최대한 빠르게 하시는 것이 시간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나왔던 선지들이 또 나오는 공통된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럼 수능에 나오면 난 이렇게 해결하겠다. 라고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놓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적 평형에서 무조건 정답인 선지가 있습니다. '~는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선지를 보시면 주어를 보실 필요성을 느끼지도 않고 오답처리를 하면 좋겠지요? 주어를 보는 1초1초를 아끼신다면 그것이 준킬러 및 킬러를 가시는 데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준킬러의 경우는 N제 양치기가 해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N제를 풀어보며 어떤 상황에도 대비를 해놓는 것이 그 답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기출에 제시된 상황을 외워놓으신다면, 가령 수능을 보실 때 이 상황은 몇년도 몇월에 나온 상황인데? 라는 데이터를 토대로 빠르게 푸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상황이란, 가령 주기적 성질에서 표가 그래프화되어 문제에 반복 출제될 수도 있고, 그래프가 표화되어 문제에 출제될 수도 있지요.
수능이 100일이 채 안남은 상태에서 말씀드리자면, 특정 상황에선 찍고 들어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기적 성질을 다시 예로 들어보자면, '제2 이온화 에너지가 큰 원소'면 나트륨 또는 산소를 고르는 것이 효율성이 크듯이 말이죠.
킬러의 경우는 계수가 공개된 상태로 문제를 푼다면 전 양적이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계수가 공개되는것=중화반응에서 액성이 공개되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19수능을 마지막으로 보고 많이 달라진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또 질문해주세요!
현역 6모 찍맞으로3 순수로는 4인 현역입니다 이제부터 약한 유형 위주(약한 유형을 양치기등)로만 가면 2 가능할까요?
몇등급 가능?이라는 질문은 참 의미없는 대답밖에 못해드립니다. 4등급이면 30점 초반에서 중반까지 왔다갔다 하는 점수일텐데, 학생께서 강하다라고 자부할 수 있는 유형이 있을까요? 그거부터 한번 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4등급이면 17번까진 무조건 다맞추는 능력을 기르고 수능을 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출을 시간내에 답 외우지 말고, 문제 기억난다고 풀이 대충하지말고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모 48 (2페이지 비킬러)
4모 47 (16번)
6모 47 (20번, 시간 부족)
7모 48 (2페이지 비킬러)
지금 이렇게 잔실수가 많은데, 이걸 고치려고 좀 천천히 풀면(6모처럼)시간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지금 김준T 44모고 풀면서 비킬러 실수 줄이기 연습 중인데 혹시 다른 해결책이 있을까요?
저는 비킬러 실수를 오히려 풀이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천천히 푼다=느리게 푼다가 아닌, 펜을 조금이라도 더 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지요. 가령 '@@@는 W > X이다'라는 선지가 나오면, W하고 X 위에 각각 그 원소가 무엇인지 연필로 적으면 조금 더 실수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또한 정답 고르는 데에 있어 실수가 있다면, ㄱ이 오답이라고 판단하는 순간 선지 중 ㄱ이 들어간 선지를 X표치고 ㄴ선지를 해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므로 킬러를 빠르게 풀어야만 한다는 오히려 어폐가 있다라고 봅니다. 오히려 비킬러에서 한문제 실수하고 킬러를 맞추면, 비킬러 맞추고 킬러 틀리는 거하고 차이가 없으니까요.
학생께서 실수로 했구나 하고 풀이과정은 안다고 해서 그 문제를 넘기지 마시고, 틀린 선지를 전부 모아서 그 공통점을 분석하시고, 어떻게 실수를 줄일지 연구해서 그 방법을 외우시는 것 또한 추천드리죠.
학생께서 킬러 문항을 조금더 빠르게 푸실 수 있는 능력을 장착하고, 비킬러+준킬러 17문항을 기존 풀이시간보다 2분 30초정도 더 늘린다면, 전 그것이 베스트라고 봅니다.
마인드셋도 다시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학1 뿐만이 아니라 모든 탐구 과목의 경우, 3페이지까지 빨리 풀고 킬러로 넘어가야지보단, 0점부터 시작하여 한문제 한문제 점수를 쌓아 50점까지 만드는 것이 탐구 시험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