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능을 추론 위주로 내면 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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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이 빠진 수능을 우리는 학력고사라고 부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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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ㅋㅋ
추론능력이 좋으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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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층의 안락사...그게 모든 틀들의 소원이라고...
너무 똑똑해지면 국민들 못속이자너
ㅋㅋㅋ
야 이게 과학문제지 국어문제야?
“고시조 한 수를 외워 쓰라”는 낭만넘치는 문제에 익숙한 가카
중학교 내신..?
나같은 박대가리들이 못품 ㅋㅋ
노력한 붕어가 노력하지 않은 용을 이기는 세상을 만들고 싶나봐요
보수정부에서..
그냥 누가누가 잘 복종하나 싸움?
리트식 추론만 아니면 됨ㅋㅋㅋㅋㅋ
근데 뭐 이거나 저거나 본질은 비슷해서
리트면 그냥 틀리라고 내는거라
선넘는게 있긴하죠
리트도 쉬웠을 때는 쉬운지라..
일단 올해리트 비식별화는 에잇 뒤져봐라가 맞는거같긴함
ㅋㅋㅋ 그거 처음 봤을 때 ??? 근거가 없지않나 했는데 의외로 근거는 명확했던...ㅠㅠ
“서로 다른”
아 서로 다른으로 푸는것보다 명확한 근거가 있어요!!

216쌤 해설하실땐 “서로 다른”이므로 l은 2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이것 말고 더 명확한 근거가 있나요??명확하다기보다는 더 알기 쉬운?
k 익명성의 경우는 k가 2 이상일 때 라는 조건을 붙여서, 1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여지를 주었죠.
반면에 l 익명성의 경우 동질집단의 병명 속성이 모두 위암 값을 가질 때는 l 익명성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서술하여서, '서로 다른'을 통해서 말고도 예시를 통해서 1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상대적으로 친절하게) 이야기해줬습니다.
이 지문에서 나온 것처럼 현재 지배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그들의 지위를 유지하고 사회적 질서(그들이 지배계층인 질서)를 유지하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성실성 90% 재능 10%짜리 시험을 내느냐
성실성 70% 재능 30%짜리 시험을 내느냐
국어 독서로 예를 들었을 때는, 오히려 쉬운 지문 내고 대신 (눈알 굴리기 문제를 자제하고) 추론 문제 중심으로 배치하면 지문이 쉽다는 것 때문에 착시가 일어나서 '킬러를 배제했다'라는 명분은 살리면서도, 추론 문제가 결코 만만하지는 않은 만큼 기존과 비슷한 정도로 변별까지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원인을 콕 짚자면 윤 정부가 수능 시험 자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폐단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님 수능 리트화시켜야한다고 주장하던 사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