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신임 평가원장 오승걸이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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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건 작성한 사람이 오승걸입니다.
그동안 정부와 교육부에서는 '킬러문항'을 난이도와 관련없이 '교과 외 사교육으로 푸는 문항'으로 정의해왔었고(그런 문항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이주호는 그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6월 말에 공개된 이 문건에는 교과 외 얘기는 거의 없고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고차원적', '복잡함, '난도가 높음'을 킬러문항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는 건데, 이분이 아예 수능을 직접적으로 출제하는 평가원으로 들어가 버리면 그냥 어렵고 추론있는 문제는 교과외와 상관없이 그냥 배제해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여태껏 교육부 안에서도 킬러문항의 기준이 서로 말이 달랐는데 아예 '고차원적 문제'를 안좋은것으로 보는 사람이 선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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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대학에 대해 뭘 안다고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해
근데 그것도 있음. 이주호 어차피 아무것도 모르고 교과외 노래부르다가 문제 지정해야해서 아래사람한테 맡긴건데 막상 고르려는 입장에선 교과외는 단 한 문제도 없으니까 저렇게 할 수밖에 없음 ㅋㅋ
어려운거랑 불공정한거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어려운 문제를 맞추려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교육을 받은 사람이 풀기 유리하고 높은 수준의 사교육을 받은 집에서 태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말인듯 해요
근데 저분이 지금정책에 원래부터 굉장히 찬성이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와 삼도극 안나오겠다ㄴㅇㅅ
진짜 갑자기 자기 직장 사표내고 평가원장 지원하던데 아니 이게 뭐임 진찌로 ㅋㅋ
잠실고 출신이세요?
저여?
이 새1끼 중등교사 출신이네 ㅋㅋㅋ
아ㅋㅋㅋㅋ
중등교사 풀어라 낄낄
근데 공교육도 학교차가 있는데.. 오히려 지방 ㅈ반고랑 서울 갓반고의 수업 질적 차이를 완화시켜주는 인강이 더 공정한 거 아닌가? 고등학교는 거의 옮기기 힘든데 인강은 사실 1년에 60+교재비 적당히 하면 누구나 평등하게 들을 수 있는거잖아 저거 지방에서 이상한 학원 2달다니면 없어지는 돈인데
갑자기 자기 일하던거 팽개치고
지원해서 뽑혔는데
누가봐도 비리 아닌가?
윤석열 엠뒤
이분은 전혀 자살생각이 없으십니다
비리라기보다는 열심히 옹호해주니 기특해서 뽑아준듯
이제부터 어삼쉬사만 무한회독한다
전혀 안 위험한데요...? 수학에서 고차원적이고 복잡하다고 정답율이 말해주고 있고 이에 따라 어렵고 추론있는 문제는 배제한다는게 대체 뭐가 문제인거에요?
기존의 수능이 이상했던거지 지금 맞게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고차원적이고 어렵고 추론이 있으면 왜 안됨?
나는 내가 못푸니까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솔직추
이건 ㅇㅈ이지
분캠이나 할 법한 발언을 하노
분캠도 뱃지 받아요? 신촌캠만 받는걸로 아는데...
bf님은 다 풀수있으니까 상관없겠죠 하지만 전 제가 못푸니까 하는 말이죠
개 어거지인거 지도 알면서 왜이리 당당함
분캠 뱃지 받을 수 있음
고대 세종 연대 원주 이런거 다 받을 수 있는 걸로 압니다
근데 '정답율' 은 진짜... 신촌캠 맞음?
ㅋㅋㅋ야야
개추 ㅋㅋㅋㅋ
동의합니다
님한테 이득되는 건 알겠는데 그걸 '이게 올바른 방향이다'라고 포장하진 마세요 ㅋㅋㅎㅎ
그러면 지금까지의 수능이 올바른 방향이었던거임?
결국 로직05님이 생각하는 올바른이라는것도 님 기준 아닌가요?
진짜로 오피셜하게 올바르지 않다라고 여기는 부분을 정부에서 근거 자료를 들어 발표했잖아요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에 고차원적 추론을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내지 않아야 되는 이유는 '내가 못푸니까' 말고 그 근거가 뭐죠? 정부의 어떤 근거자료가 고차원적 추론을 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나요?
그니까 올바르지 않다고 오피셜한 근거를 어디서 들었냐고요... 킬러는 교과 외 문제라고 주구장창 주장하다가 고차원적이지도 않은 문제 가져다가 정답률만 보고 다양한 개념을 복합적으로 연결했다? 저건 공교육만 받았어도 풀 문제인데요?
처음에 올바르지 않다고 주장한 근거와 전혀 다른 이유를 들고와서 이 문제는 문제가 있다라고 주장하는 꼴입니다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다.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향 보도자료>에서 발췌)
너무 쉬워지면 학업 역량을 평가하지 못할 우려가 있죠. 특히 현재 상황은 최상위권 경쟁이 과열됐기 때문에 그들을 변별할 장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점에 따라 올바르다 볼 수도 있고 필요악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요.
드립인줄 알았는데 진지하게하는소리였네...
연대에 화교전형 있나요?
저능아면 대학을 못가는게 맞는거지 웅웅
나는 내가 못푸니까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까지는 괜찮은데 더하면 뇌절임
너는 가서 연세빵이나 먹어라
너 연대 어떻게 갔냐?
수시로 갔겠지
그러면 저정도 능지면 평균 아님?
최저 있나?
분캠인듯
덕분에 자신감 얻고 공부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학부 졸업생이 교수들을 지휘하는 평 가 원 ㅋㅋㅋ
심지어 평가원장도 척척석사 ㅋㅋㅋ
이러면 n제풀필요없나
대체 무슨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진짜
일단 수학을 기준으로 하면 신임 평가원장 포함 윤 정부 측의 의도는, 풀이 과정은 대폭 짧도록 하되 추론의 고급성은 유지만 해도 솔직히 달성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추론이나 문제 자체의 수준까지 일정 이상 떨어뜨리면 수능 시험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그냥 자기들이 뭘 하고자 하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것인지 정작 저들 스스로가 이해가 부족해보입니다.
마찬가지로, 국어도 굳이 건든다고 치면 독서에서 유난히 어려워지기 쉬운 제재들(과학, 경제, 법 등)에 한해서는 킬러 문제를 안 내는 것만으로도 저 치들의 공식적인 목적은, 즉 '시험과 대중의 괴리 해소'는 이룰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수능을 충분히 연구했다면 이따위 허접한 정책을, 심지어 수능을 몇 개월도 안 남겨두고 욱여넣는 식으로 밀어붙일 일이 애당초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법에서해소가능할지는ㅜ
저는 제재의 특성으로 어려운 지문이라면, 문제를 평이하게 내는 것이 그놈의 '지나친' 킬러문제를 안 냈다고 생색 내면서도 수능의 난이도를 그나마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쉽게 말해서 가령 어려운 법 지문이 나온다면 그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들은 소위 눈알 굴리기로도 풀리게끔 내는 것이요...!
아 무슨 이야기였냐면 이 정부가 과연 법을 어려운 지문이라고 볼지가 의문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하...! 부연설명 듣고 이제 이해했습니다. 말씀하신 게 안 좋은 의미에서 개연성이 있는 것 같아 두려움이 드는군요ㅠㅠ
다만 실제로 제 말대로 간다고 하면, 지문 자체가 어려우니 눈알을 좀 많이 굴려야 하긴 하겠지요!
눈알굴리기만 풀릴거면 그냥 내지 않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후자(문제 자체의 수준까지 떨어뜨림)의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정부 스스로도 잘 모르는 듯 해서..
제가 쓴 글은 이상이고, 말씀하신 게 윤 정부 아래서 아마도 겪게 될 현실이죠ㅜㅜ...
능력도 없는 십새끼가 정부 똥꼬 존나 빨아서 기어드간것 같은데 그럼 뭐 교직생활 어떻게 했을지 보이죠?
근데 ㅈㄴ 위험할 수도 있는게 우리가 n제 풀때랑 30문제 모아놓은 실모 볼때랑 비슷한 난이도여도 실모 볼때 훨씬 어렵게 느끼잖아. 약간 시험 다 끝나고 다시 풀어보면 왜 시험 칠때는 존나 어려워보였지? 라거나 접근도 못했는데 시험만 끝나면 술술 풀리는 것처럼. 킬러를 안 내는데 그래도 변별을 해야 한다면 약간 애매한 난이도 문제들 (4점 초중반 정도 난이도)로 그냥 시험지를 전부 도배할수도 있음. 아예 냅다 5번이나 6번부터 그 뒤로 쭉 그런 문제들만 박아놔서 문제를 풀긴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호에 비해서는 무거운 문제들이 계속 나오는거지. 이미 지금도 가나형 킬러에 비하면 힘이 많이 빠진 킬러지만 소위 킬러문제라고 하는 번호대의 문제들을 킬러로 보기도 애매할 정도로 힘을 빼버리는 대신 극초반 번호대부터 만만하지 않은 문제들이 계속 나오는 시험. 2011학년도 수능이 약간 그런 시험이었음. 전국에 만점자 30명대고 1컷 70점대였던 시험이었는데 시험장에서 시간제한 주고 그 시험지 풀라고 하면 멘탈 개 털리는데 막상 문제 하나하나 짚어보고 다시 풀면 생각보다 별거 아닌 그런 시험. 만약에 그렇게 시험이 나온다면, 시험 끝나고나서 평가원 관계자들은 킬러 안 냈다고 말할 수 있고, 애들은 개 털릴테니 변별도 잘 했다는 평가들이 나오게 될거임. 문제 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부 눈치도 봐야하고 애들 눈치도 봐야 하는 상황인데 그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음…
그러면 국어수학 변별실패, 문과이과유불리실패얘기나올거라
국어도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ㅜ
수학에서 이런 식으로 변별을 한다면 국어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22를 뛰어넘는 역대급 불수능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올해 사관수학이 이런느낌이었죠?
오 그런가요? 안 풀어봤는데 풀어봐야겠네요
그건 시행된지 12년 지난 지금와서야 다 분석끝나서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2010년 당시 11수능은 죄다 신유형에 킬러문항이었어요 역배점 객관식도 악명높았었고..
당일에 시험 끝나고 다시 짚어본다고 풀리는 문항 수준도 아니었습니다
당시 수능 준비 기조로는요.. 수리가형 범위도 지금보다 3배 이상 많았기도 하고
영어마저 상대평가였던 시대였기도 해서요
ㅇㅎ 제가 너무 요즘 기준으로만 생각했네요. 지금은 기출이 쌓여서 익숙한 유형들이 그때는 신유형일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맞아요 특히 기출 같은 거 보면 지금은 익숙한데 당시는 새로워서 어려웠던 것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14 B형 30번이나 17 가형 30번 지금 보면 꽤 쉬운데 당시에는 매우 어려웠을 겁니다
네 지금에야 뻔하디 뻔한 유형인 함수에 평행이동 시키고 절댓값 씌워서 미불점 만드는 그 루틴의 시발점이 11수능이었습니다. 그 이전에 다항함수의 개형추론이란거 자체가 그렇게 유명한 유형도 아니었고(아예없던것은 아니었지만), 가형기준에서 초월함수 미적분이 아닌 다항함수에서 킬러가 나오는것도 생소한 시기였고요.
제가 본 수능은 아니고 저보다 선배들이 본 수능인데, 우리 수능에도 저런 문제들로 깔리면 어떻게 풀어야되냐를 가지고 다들 고민이 많았었던 시험입니다.

범위가 좁아졌지만 난이도는 높아졌고또 그렇지만 기출과 사설 문제(및 실전개념)이 많아지면서 양상이 달라졌죠
직접적으로 난이도 비교하는 건 무의미한 것 같아요
제가 판단한 바로는 수리가형은 수학가형과는 달리 준킬러 메타인 것 같긴 해요
올해 수능에서 준킬러 파티를 한다면 상위권이랑 중위권 격차가 꽤 생길 것 같기도 하고 타임어택이 심해질테니 시험장에서 멘탈적으로 부담이 클거라는 생각에서 쓴 댓글이었는데 제가 예시를 들때 너무 생각이 짧았군요…
요즘에야 입시판에서 수학을 아주 잘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3등급이내 중상위권 수준까지도 고등학교 입학 이전 수능범위를 다 끝내고 들어오거나, 늦어도 고2때까지는 학교에서도 진도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들었는데(선택은 3학년때 듣나요?)
당시엔 2학년부터 주에 수학 시수가 1학기 9단위 2학기 8단위였고, 그렇게해도 고3 2학기까지 진도를 다 나가지 못하는 학교도 많았습니다
저도 제법 특목고 학생을 제하곤 선행학습을 많이 하고 들어간 편에 속했는데
수2(초월함수의 미분까지)가 전부였고(적통,기벡 안한상태) 고2 초까지 해서 진도를 간신히 마무리 했었네요

맞아요. 과거 기출이 범위가 넓어서 어려운 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중학교 때 심심해서 미기확 해 봤었는데 지금 기하 확통 안 하니까 확실히 범위가 적어졌고 문제 유형이 상대적으로 비슷해진 면이 있어요.참고로 저희는 고2 때 수12 미적 진도 다 끝내긴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1 들어갈 때 선행으로 고1에서 배우는 수학은 다 하고 들어갔습니다. 고1때는 학교 들어가서 내신기간 아닐 때 2학년 내용 선행했었죠. 학교 커리큘럼 자체는 선택과목을 고3때 듣지만 (확통은 2학년 때 듣기도 함) 일반적으로 고2 1학기 정도 되면 고3때까지 배울 수학을 전부 선행하는 애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인강이나 사설 컨텐츠들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하고, 학원을 다녀봤자 대치동의 대형 수업도 많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네 보습학원 같은 곳 다니면서 공부하던 시절이었다고 들어서요. 그래서 선행도 그렇고 공부하는 내용들도 요즘에 비하면 덜 어려웠던 것 아닐까요?
그런 것 같아요. 수과학 범위가 지금보다 많았기에 지금처럼 난이도를 높일 필요도 없었고, 사교육 컨텐츠가 지금처럼 풍요롭고 접근성 좋지도 않았기 때문에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죠. 소위 '양치기'로 실력을 늘리는 스타일이라면 옛날에는 공부하기 힘들었겠죠. 극단적으로 학력고사 초반을 보면 수학 문제집이 정석 포함 네댓 권이 전부였다고 하니...
지금 와서 그 당시의 문제를 보면서 쉬웠다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님이 그랬다는 건 아니고요)
저도 누가 시켜서 그런 건 아니고 흥미도 있었지만 고교 들어가기 전에 미기확 개념 1회독은 했었거든요(그리고 코로나로 2년 버리고)
그래도 이런저런 얘기 듣고 다시 생각해 보셨으니까 괜찮죠
어차피 큰 틀에서는 맞는 말이니까요(11수능 문제가 쉬운 문제들은 아니었지만 합쳐져서 더 큰 시너지를 낸 건 팩트)
지금 문제는 저렇게 학생들 말은 듣지도 않는 분들인데...
이래서 보여주기식 정책이 위험하다는거죠. 표면만 보면 잘 한것처럼 보이나 실질적으로 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만 죽어나가는.

제일 큰 문제라면...수험생들 중에서도 5등급 이하가 과반이라는 점이죠
노인 인구 및 투표율이 청년보다 훨씬 많다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어차피 투표권은 1인당 1개인데 하위권이 보기에는 난이도 쉬워진다면 좋으니까요
그게 민주주의의 맹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플라톤이 민주주의를 극혐했던 것 같네요. 아는 것이 없는 집단에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게 된다면 그 국가는 필시 망할 것이고 개인이 가진 자질을 15살때 시험을 보고 평가를 해서 통치자 계급에 해당되는 점수를 받은 사람들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으니…
무려 가형표본 1등급컷 70점대가 모의평가가 아닌 수능에서 뜬 레전드시험; 국어 영어도 개어려워서 그냥 난리났었죠 그 때
11수능 같이 문항 자체는 비교적 간결하되 상당한 추론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고, 이런걸 도배하면 그대로 헬게이트 확정인데 이렇게 될 삘임..
그렇게 헬게이트 만들고 그 중 어려운 애들을 객관식에 내면 킬러 아니라고 우길 순 있겠네요
그러면 그나마 나은 시나리오인데...
정승제 생선님이 이런 예측을 하셨죠
그냥 바꾸지 말고 그대로 하는게 모두에게 좋을것 같은데..
그리우면 7ㅐ추~
진짜 평가원장 중에서 경력 역대급으로 ㅎㅌㅊ아닌가..;; 걱정이네요
말 안들으면 자른다는데 평가원장 하겠다는 교수가 있을리가....
이런말은 자제좀하셈 아무리화나도 할말이있고 안할말이있지…
위에위에 얘야 그러다 고소당한다
ㄱㅊ
그래도 1등급 7프로 이따구로 출제하진 마라
얘 ! 승걸아 !
아니 근데 지난번에 준킬러로 도배 안 한다고 이준호가 뭐라 씨부린 기억이 있는데…진짜 어떻게 되는 걸까…..
이놈들 하는 말이 다 모순임 ㅋㅋㅋㅋ
아 ㄹㅇ 애미 쳐뒤졌나
위에 칼빵맨들 시민들말고 승걸이나 해줘라 라고 적었ㄴ느데 관리자한테 차단당했음ㅋㅋㅋㅋ
그럼 1컷은 올라가고 2컷은 내려감?
어짜피 킬러 못 건드렸는데 킬러 난이도 내려갈거 같아서 실실 쪼개고 있는 3등급들은 개추 한 번 눌러보자 ㅋㅋ
다만, 성기선 강태중 이규민 이 분들도 예전부터 수능 절대평가 이런 주장과 연구를 하긴함.
평가원장의 개인적 주장이 수능에 반영된다는 건 억측인 듯.
누가 우리 오교장쌤을 욕하나
수험생 담임해본 최초 원장인데
아 모르겠다 물수능 만점이나 노린다~
필승걸이 될것인가 ㅗ승걸이 될것인가...
올해는 다르다
오마이걸
공주대 사범대 출신이던데 흠..
최초 내신형 수능 ㅋㅋㅋㅋ
진짜 문재인 만도 못할줄은...
궁금해서 그러는데 평가원장 입김이 그렇게 쎈가요? 전반적인 것들은 총괄할 수 있을 테지만 세부적인 것까진 지휘 못하는 거 아님?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어차피 문제내는 분들은 교수님 아닌가...
전체적인 난이도 조절은 가능하겠죠. 올해 같은 경우엔 문제 난이도에 대해 중간중간 보고 받고 수정을 지시할 수도 있고...
승걸이 방구석에서 오마이걸 직캠이나 쳐보지 왜 기어나왔냐
어떻게 사람이름이 오!승걸 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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