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day [349363] · MS 2010 · 쪽지

2011-01-19 00:55:46
조회수 364

지균은 아직까지도 핫이슈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9622

제가 오르비를 접한것이 약 5년전이었는데

그때는 지역균형제도가 실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었습니다.
정운찬이 서울대 총장할때 만든 걸로 기억하는데..(10년이 안된거죠)
저도 당시 서울대 지역균형 게시판에서(서울대를 지망한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가 끓어 사회의 공정성이니 뭐니 떠들어 대면서 논쟁했었는데
마치 지역균형의 옹호자와 반대자의 논쟁은 보수와 진보의 논쟁의 그것과 아주 비슷하다는 생각이 아직도 드는군요.
이 글은 논쟁을 하고자 하는 글이 아닙니다.
여기서 서로 말해봤자 서로 이해를 못하고 답답할뿐 그냥 포기하고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이 훨씬 건설적입니다.
서로가 겪어봐야 그제서야 이해를 할 수 있고, 적어도 이해를 해보려는 마음자세를 지니고 얘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마찬가지로 밖에서 정치얘기를 할때도 마찬가지구요.
훈훈했던 술판이 개싸움으로 얼굴 붉히며 나오는 것을 본 것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ㅋ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wintering · 360703 · 11/01/19 01:23 · MS 2010

    지균에 대해선 딱히 하고픈 얘기는 없고
    님 글 이상하게 눈에 안 띄네요 ㅠㅠ 조회수가....

  • Lost-in-a-Maze · 352081 · 11/01/19 12:49 · MS 2010

    여기서 서로 말해봤자 서로 이해를 못하고 답답할뿐 그냥 포기하고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이 훨씬 건설적입니다.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