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재능보다 노력의 비중이 더 큰게 확실한가요?

노력하는것 조차도 재능아닐까요

그쵸 유전인데 약간 부모랑 상관없이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재능이 본인한테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고생각함

ㅇㅇ 결국 의미없는 논쟁임. 공부가 재능이라면 포기할건가요? 그냥 마음가짐을 바로 잡는게 좋을듯요

본인입장에서는 노력해야겠지만 큰 틀로 봤을때 그러니까 제 3자가 보면 한계치가 분명한건 맞을듯 대충 깜량이 보인다고해야하나,,

한계를 왜 본인이 정해요 이해할 수가 없네

본인이 정한다는게 아니라 존재한다는거죠.. ㅋㅋ

그니까 그 한계가 존재한다는걸 확정지을 수 있나요 이 전제가 자체가 무의미함

과탐 벽느낀게한두번이아님..

시간안에 문재 푸는 것도 함든데 그냥 난이도가 말이 안됨

대학물리는 나름 일반고 출신에 카이가서 10퍼안쪽 찍었는데 이물리는 걍.. 열심히공부는하는데 좀 고통이긴함

goat..근데 대학물리랑 수능물리랑 다름 제 친구도 카이가서 학점4.3~4나오고 물리 개잘하는데 수능물리 4였음

수능도 큰 틀에서 보면 결국 적성검사인지라.....

수능체제를 비꼬는건 아니었음 지금 기조 유지해야한다고생각함 근데 그걸 부정하는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데 킬러/난이도 논쟁에서 그 점을 적극적으로 언급하는 즉시 커뮤가 종일 불타오르게 될거임ㅋㅋㅋ

재능 필없다고 부정하는건 걍 거르면됨

그쵸 최상위권이 되는게 재능이다 이런말을 하고 싶은거기도 했어요 의대를 가려면 최상위권변별 문제를 맞아야하는데 그건 명백히 재능이 있어야하니깐.. 그런 문제들이 회자되고 맞기 위해서는 당연히 재능이 있어야겠죠..ㅎㅎ 수능 특성상 다른 시험과 다르게 합불로 정해지는게 아닌 못봐도 대학 자체의 진학은 가능하니깐 의미 없는 비교인건 알지만 의대로 한정지어서 비교한거엿어요 다른 시험 비하의도는 없었구..불편하셨으면 죄송해요

그런말이 많기도한데 솔직히 수능만큼 재능 필요한 시험이 또 있나요?ㅋㅋ

수능 말고도 다 재능 필요하긴해요 cpa, leet 등등 대부분 수능보다 더 빡셈

시험 난이도 말고 상대평가 기준으로 수능이 더 빡세겠죠? 애초에 지금 수능 보고 의대 가는 사람들 능지를 생각해보셈..

상대평가 기준으로도 cpa,leet가 더 빡세지 않나요? 수능은 허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만 저 시험들은 대부분 명문대생들이 응시하는데요 괜히 cpa는 3년이상 잡고 시작하는게 아니에요
수능판에서 의대 준비하는 비율보다 저 시험들에서 명문대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그렇게 따지면 cpa 리트 치는 사람들은 수능 치고 의대간사람들보다 수능 훨씬 못 친건데요..? 당연히 표본집단의 평균은 더 높겠죠 의대는 자리가 정해져있기때문에 허수가 많고적고는 의미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비교하자면 수능으로 의대가는게 더 어려운게 맞죠

수능으로 의대 가는게 어려운건 맞긴한데.. 수능과 다른 시험의 상대적인 어려움을 비교하다가 갑자기 의대라는 곳에 한정하는 이유가 뭔가요.. 글 올릴때부터 의대 라고 적어두셨으면 이해하기 편했을텐데..ㅜ 의대를 노리는거 아닌이상 노력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의대가기가 리트보다 어려운건 개소리같은데 시험 난이도 자체부터 cpa leet가 훨씬 더 어려워요 범위도 많고 의대가기가 아무리 어렵다 한들 지방의대간다 해서 돈을 못버는건 아닐뿐더러 리트로 지방로스쿨 가는것도 빡센데 취업? 음...

솔직히 재능임.. 그래도내신에 비하면 ㄱㅊ은듯

답글이 안 달려서 빌릴게요 ㅈㅅ
리트 표본 최상위인 설경 조차도 지방의한테 입결이 한참 밀리는데요...? 지방의 가도 돈을 못버는게 아닌게 아니라 그냥 ㅈㄴ벌어요 무슨 의대를 나왔건. 당연히 과에 따라 다르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러니까 다들 의대가려고 이러는거고.. 시험 난이도가 cpa리트가 더 어렵다는건 수능 국어 한정이고
수과탐 들어가면 수능이 밀린다고 볼 수 있나요? 걍 어떤 시험이든간에 지방의 입학보다 어려운건 불가능함

재능이 유리하지만 노력으로 안될것도 없지 않나요.. 어느 영역에나 재능충들은 있으니ㅜ

커뮤기준 수능전엔 노력으로 된다고 말하고 수능 후엔 다 재능이라는게 주류 여론

재능 맞음 그냥 많은 노력만으론 재능있는사람 어지간해선 못이긴다고 생각..

재능에 한 표

오르비에선 거의 재능이라고 할걸요










근데 저도 n수해보니깐 재능 맞는거가틈

유전(선천적 재능)은 당연히 중요한 거고, 최상위 메디컬 설카포는 선천적 재능이 확실히 막대한 영향을 미침

연고 서성한 정도는 후천적 재능과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봄

또한 수능 이전에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후천적 재능을 키우면 선천적 재능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고, 본인의 재능에 따른 점수 상한선-하한선 또한 높일 수 있다고 봄

다만, 수능 공부가 후천적 재능을 키우는 데에 크게 효과가 없다고 봄

그래서 수능 공부를 아무리 해봤자 본인의 재능에 따른 점수 상한선을 뚫을 수는 없음

또한 그래서 선천적 재능보다도 유년/청소년기의 환경을 굉장히 중요하게 봄

과거수능은 그랫는데 요새 국어나 과탐보면 재능의영역이 큰듯
그래도 1등급은 노력으로 가능

진짜 빡통이라 안되던대

재능이 상관없는 영역은 없어요. 다만 이미 바꿀 수 없는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을 바꿔보려고 한없이 노력할 뿐이죵,,

왜 예체능 이런 건 다 재능이라고 생각하면서 공부는 재능이라고 딱 말 못하는가 그리거 이렇게 따지면 세상 모든건 재능이라 의미없음

시이발 재능이지 노력으로 다 되는거였으면 의대갔지

재능으로 혼자 깨우치는걸 노력으로도 배울 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가 많이 나왔죠

재능이 딸리니깐 더 노력이 필요한거죠. 재능이 영향을 아예 안미친다는건 당연히 개소리고. 우리가 재능충들을 볼 때 재능있는애들이 노력까지 하니깐 더 격차가 벌어진다고 생각이 드는건데. 이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재능있는 애들도 기본적으로 공부머리만 있고 가만히 있는다고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듯, 재능이 노력에 이바지하게끔 돕는 전도체 역할을 해주는거지 절대적으로 "재능 > 노력"이라는 지표를 이끌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재능이 있는데도 동일한 노력을 가하는 친구들을 저희들이 영원히 따라잡을 순 없듯이 "노력 > 재능"이라는 지표도 결코 이끌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우위관계를 정할 수가 없습니다. 노력과 재능의 영역은

그래도 다른 시험들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편 아닐까요
리트 이런 것들에 비하면야

재능:노력 7:3이라고 생각함

답이 없는 문제임
모든 답변은 개인의 주관에서 비롯된 것임

공무원시험 같은 시험은 노력으로 되는데 수능은상위권만이 아니라 사람따라 2등급도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수 있음

어느과목인지에 상관없이 1컷정도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봄 그리고 환경 여건 드립은 안치는게 맞음
물론 재능이 있다면 더 빠르고 확실히 도달할수 있음

재능없어도 된다는 사람: 본인의 성공이 재능빨이라고 평가절하 되는게 싫은 사람
애초에 재능이나 노력이 유무 이렇게 이분법이 아닌데 어디까진 노력으로 되고 어디서부턴 안된다고 단정짓는게 말이 안됨

재능의 영역도 노력으로 메울 수는 있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그에 드는 노력은 배, 어쩌면 그 이상까지 갈 수도 있겠지. 모든 게 다 그렇듯 수능 또한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는 시험이 아님. 그 속에 내재된 불공정성을 파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본인의 성공을 위해서 다들 묵묵히 노력하는 것일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