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1 의대생 심심해서 질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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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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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활용법에 대해(저자 및 사용하신 분들께..) 2
수학2 하 미분편을 보는데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더군요..일단, CP내용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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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2 하 미분편을 보는데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더군요..일단, CP내용을 처음...
의학 질문해도 될까요
질문해도 되는데 대답은 못해요
끼요오오옷

화학 칼럼 올려주세요최단기간 퇴물이여서 다 까먹음 ㅎㅎ;
가장 꿀팁은 화학 안하는거긴 해요 ㅋㅋ

삼룡의 ㄷㄷ혹시 실모 풀 때 점수 잘 나오셨었나요?
실모를 생각보다 못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 교육청도 실수 많이 해서 못 보고 6모도 망해서 좀 불안하네요
진짜 터무니없는 거 실수하긴 하는데 점수는 점수니까... 안 그러고 싶어요
국어는 실모도 잘 나왔고, 수학은 실모도 점수 낮게 나오는것들 꽤 있었어요. 풀다보면 '이게 ㅅㅂ맞나'싶은 문제들은 틀리는게 맞구요, 대신 터무니 없는거 실수하는건 고쳐야됩니다 ㅠㅠ 모고 볼때 실수하는건 실모 풀면서 시간관리 연습하다보면 고쳐지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많이 풀기만 한다고 나아지진 않아요 (나아지긴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비효율적임)
실수한거 모아놓은 다음, 어디서 실수했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풀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다음 실모때 적용하면서 고쳐나가면 될거에요! 그런거 적용해보라고 실모가 있는거기도 하고요
올해 수학 실모들은 좀 쉬워진 것 같아서 더 100점에 집착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그나마 히카가 예외인데 잘 맞아서 잘 풀고)
작년 킬캠 같은 거 풀 때는 어차피 수능 때는 100을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로 다 건드려 보다가 1개 버렸으면 96일 걸 3개 보다가 88 맞기도 해서 답답했어요
국어 실모가 좀 오락가락 심한 편인데 그럼 이유가 있을까요? 너무 모든 문제의 모든 선지를 보는 거에 집착했어서 '손가락 걸기' 연습은 하고 있어요
혹시 국어 ebs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국어 ebs는 솔직히 말하면 한번 풀어보기만 했어요 ㅋㅋ; 그해 나온 실모나 간쓸개같은거 풀면 알아서 ebs 지문 학습되는 것도 있고, 저는 ebs 연계 체감할 자신이 없기도 했어요. 그래도 ebs 공부를 한다고 하면 비문학은 모르는 소재 위주로, 문학은 내용파악 잘 안되는 작품 위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ebs 연계 늘린대서 좀 무섭긴 했는데 생각보다 실모들이 연계가 잘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기출이나 원론은 아니어도 ebs 공부는 사설 양치기로 될 것 같은 느낌...
원래 수특이 그런지는 모르지만 독서 파트에 물리 많아서 나오길 기원했었네요
약간 뜬구름잡는 느낌으로 말하긴 했는데
A형식의 조건이 나온다 -> a풀이법으로 푼다
B형식의 조건이 나온다 -> b풀이법으로 푼다
이런식으로 쉽고 전형적인 문제들은 조건별로 풀이법 만들어놓으면 실수 잘 안하게 돼요

문제 풀다 보니 동치 조건으로 바꿔서 유형화하는 정도는 됐는데 자꾸 이상한 곳에서 덧셈 곱셈 틀리는 경우가 좀 많더라고요...저 같은 경우가 흔치 않은 케이스 같긴 한데 어이가 없었어요
그건.. 틀릴때마다 본인의 뺨을 한번씩 때릴 필요가.. ㅋㅋㅋ

어서 기탄수학을...ㅋㅋㅋㅋ
어느과 가고 싶으신가여 ㅋㅋ
포브스 선정 예과학생이 제일 싫어하는 질문 ㅋㅋㅋㅋ 외과쪽이 멋있긴 한데 소문이 흉흉해서 고민중이에요
100일의 전사 현실에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100일의 전사는 못봤고, 150일 조금 더 남기고 반수하러 들어간 동기는 봤어요
너무 빨리 읽어서 문제인거는 실모 많이 풀다보면 고쳐질까요?? 국어영어 둘다여
실모는 시간 관리하는 부분 (어떤 파트를 먼저 풀어야겠다/ 비문학은 ○○분 안에 풀어야겠다/ 안풀리는건 넘어가야겠다)을 연습하는거고
너무 급하게 읽는게 문제인건 문제를 푸는 방법쪽에 문제가 있는거니까, 실모보단 n제쪽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확실히 예과1 때부터 동기들끼리 뭉치고 끈끈한가요?
고등학교때 같이 노는 무리 정해지는것처럼, 한두달 뒤면 걍 각자 무리 나눠서 알아서 놀아요. 친한애들끼린 친하고 안친한 애들은 이름도 모르는 분위기
의대에 오타쿠 많나요
커밍아웃 하는 사람은 없읍니다
인제대 의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가봐서 몰라요 ㅠㅠ
자교 일반과랑 아는 사람 있어요?
기숙사 같은 방 배정된 사람만 알아요. 저희학교 의예과는 동아리도 따로하고 수업도 의예과 학생끼리만 들어서 접점이 기숙사 말고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