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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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막 9등급 8등급 나와도
사탐이나 기타 탐구과목 1등급 나오는 친구들
절대 무시안함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방법만 몰랐을 뿐이지
공부해보려고 했던 친구고 하기도 한 친구들임
근데 이런애들은 무시함
전과목 한 3~4등급 언저리
딱 재능충들이 공부 안했을때 받는 점수이기도 하고
걍 이도저도 아니게 하는애들이 여기에 많이 분포함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내 주변은 다 그랬고 저 3~4등급 이야기는 내 현역때 이야기기도함
다같이 힘냅시다 시2발 좆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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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굿
46211 글 보고 늘 하고 있던 생각을 쓰고 싶었음,,
근데 진짜 무슨 과목이든 1 찍어본 사람은 포텐이 있는거라규 생각함 방법만 잘 맞게 하면
충분히 다 잘할수있는 사람들
맞아요 그냥 주변사람 운이 안좋은거 뿐이지
언제든 가능한 사람
같이 수능까지 힘냅시다
이도저도 아니게 하는 것도 공부방법을 모르는 거에 포함 안되나요
막 논리적으로 쓴게 아니라서 ㅋㅋ.. 예외는 당연히 있죠
전과목 다 챙겨야 하겠고 그냥 했는데 다 애매하게 공부해버린경우
분명 열심히 한거같은데 성적이 안나온경우
이거 진짜 열심히 하신거죠 방법을 모른것도 맞고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딱 재능충이랑
백날 인강이니 수업이니 컨텐츠 타령하는 애들이 저정도 점수에 있어서
어떤 수업이면 될거같고 내 말 누군가의 말 강사말이 맥목적으로 맞는거 같다는 늪에서 빠져 이런 사람들은 사실상 세뇌상태랑 다를게 없다고 봐서
좀 무시합니다 자기 주관이 없잖아요
딱 나네 올 3등급ㅋㅋㅋ 올해 일단1등급씩 올렸긴함
같이 힘내요 좆같은 수험생활 ㅅ2바
남은 100일동안은 후회 안남기도록 달려볼게요

국 4 수 2 영 3이지만 탐구 11이라 살았다.. 아니 산 거 맞나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