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성적 올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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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사이트+유튜브할 시간에
좋은생각이나 월간조선 시사인같은 잡지 읽기
각종 신문 읽기
손에 잡히는대로 독서하기...
이게 돌아가는 길 같으면서도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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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데 킥오프 끝냈는데 수분감 풀고 뉴런가도 될까요? 시발점 안들어서 좀 안맞을라나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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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문 1
잃을 것은 사슬이요 얻을 것은 전세계다 문구가 지립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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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때 한 달 치 단위로 받아온 정신과 약들 그대로 있음 벤조디아제팜 항불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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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지문 풀고 분석하는데 2시간 넘게 걸리도… 지문이 조금만 어려워지고 길어져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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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거꾸로하면 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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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기출만 무현반복하고 사설할 시간에 물떠놓고 기도한 뒤 수학에 몰빵해야 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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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공부 안하고 더프/모평치나 공부 빡세게하고 수능치나 5
성적이 비슷하거나 전자가 더 높은건 수능 당일날 정신머리의 문제인듯 육군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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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문과에 쳐맞고 있음 교수님은 취업 이야기 나오면 대학나온다고 꼭 취업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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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까지 왔는데 12시간 어케 채우나 막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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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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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다는 말. 행복은 소소함에서 올 수 있지만, 그곳에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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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공부해야지 4
토익 공부해야지 뭔가 오랜만에 공부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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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언매 21분 다 맞음 경제 지문 11분 보기문제(3점) 2번찍고 틀림,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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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체대 때도 따로 빠져서 공부하는 애 있네 ㅎㄷㄷ 1
물론 시험기간이랑 겹쳐버리긴 했는데 좀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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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 사람들 ㄹㅇ 개조졌네 한 18? ~ 21? 쯤 학번들 챗지피티 이후에 입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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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님이랑 무관하게 노베가 7개월 만에 경희대 가능합니다 2
제가 가르쳐서 그렇게 된 건 아니지만 Liam님이 노베에서 2달 만에 국어 백100나오는 거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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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지1지2 할지 사탐할 지 갑자기 심히 고민되네요 2
의대증원도 취소된다고 하니 과탐으로 밀고가는게 더 힘들어진건지 그럼 사탐으로 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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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 합 180도 활용해서 삼각함수 변환하고 코사인법칙 쓰면 풀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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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저였구요 ㅎㅎ 오르비에 온 지 넉 달이 다 되어가네요 제 칼럼 읽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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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돈의 가치가 낮고 and 물가가 낮다 부정형은 2.돈의 가치가 높다 or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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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경제 뭐임 2
서바급인데 3모 10분컷 50점 3덮 45점인데 4덮 - 1장 간신히 풂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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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왕’ 여기며 학교를 놀이판으로… 내가 더 설레더라”[데스크가 만난 사람] 2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경기 성남시 본교 교정의 광장에 자리한 학교 상징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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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사실과 추론적 사고를 묶어서 성취기준으로 밝힘 0
내용파악(사실적) + 추론적 사고가 엮여있는걸 보니 사실과 추론을 나눠서 생각하지 말라는 뜻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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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가 가고싶어져서 나이 먹고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 확통 사탐이 맞는지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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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가 얼마 안남은것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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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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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슈퍼맥스급 고시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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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내일 과외 두 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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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0분박고 못풀었던게 5분컷이나네 뭔 생각하고 푼거냐ㅜ어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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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풀강 0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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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풍년이네 1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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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물고 빨고, 눈치 줬더니 화장실로…문 부서질 정도 애정행각" 4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중년 남녀가 진한 애정 행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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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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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왜이럼 0
와이파이 잡혀있는데 서버연결 실패했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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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기 0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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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일차 2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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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어떤 직원이 100만원주고 어떤 회사의 물품을 샀다 그 회사는 반을 저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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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개별 문제 난이도는 좀 올라갔다고 느끼시나요? 수학 못하는 허수라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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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업시간 이슈로 40분/40분 나눠서 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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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이 온 몸을 감싸고 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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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같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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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봐야하나 하루이틀이아닌데 침대 맨날 축축하게 다 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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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랑 화학 시작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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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물1지1이었다가 25수능보고 생1지1으로 바꿈 생1은 아직 유전부분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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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미적 92 2
무보정 1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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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자다가 7시간 자니까 정신이 말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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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글귀4 0
산문시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국어지문 벅벅 푸는게 맞습니다..
물론 지문 푸는건 당연히 전제되어야겠지만
어느정도만 매일매일 꾸준히 풀면
그 이상은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풀면서 받아들이는 정보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거든요.
정보량..이라는게 배경지식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일정한 풀이패턴으로 다양한 난도의 지문을 풀면서 자신만의 대응방식을 정립하고 거기서 시간을 줄여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의도한 '정보량'이란 말은 시간당 처리되는 정보량을 뜻한 것이었습니다. 신문이라던지 잡지에서 제공되는 지문의 양(정보량)은, 모의고사 등에서 제공되는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거기에 어떤 글감이 나올지 예측하기가 힘들죠. 그것들을 계속 처리해볼수록 독자의 문해력은 훨씬 좋아집니다. 기초 체력이 튼튼해집니다.
반면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제공되는 지문의 정보량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글의 주제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구요. 지문의 길이가 일정하고, 그 범주 안에서만 고민하게 만들죠.
그 차이는 수능에서 나타납니다. 전혀 생소한 지문이 던져졌을 때, 두 학생 중 누가 더 잘 견딜 수 있을까요?
물론 공부 시간을 과도하게 뺏겨가면서 책이나 잡지 신문 등을 읽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유튜브 할 시간에 짬짬히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