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구용 [1244811] · MS 2023 · 쪽지

2023-07-22 17:20:21
조회수 2,359

국어 성적 올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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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사이트+유튜브할 시간에


좋은생각이나 월간조선 시사인같은 잡지 읽기

각종 신문 읽기

손에 잡히는대로 독서하기...


이게 돌아가는 길 같으면서도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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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ie. · 1238166 · 23/07/22 17:21 · MS 2023

    지금은 그냥 국어지문 벅벅 푸는게 맞습니다..

  • 모라구용 · 1244811 · 23/07/22 17:28 · MS 2023

    물론 지문 푸는건 당연히 전제되어야겠지만
    어느정도만 매일매일 꾸준히 풀면
    그 이상은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풀면서 받아들이는 정보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거든요.

  • Rosie. · 1238166 · 23/07/22 17:39 · MS 2023

    정보량..이라는게 배경지식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일정한 풀이패턴으로 다양한 난도의 지문을 풀면서 자신만의 대응방식을 정립하고 거기서 시간을 줄여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모라구용 · 1244811 · 23/07/22 18:56 · MS 2023 (수정됨)

    제가 의도한 '정보량'이란 말은 시간당 처리되는 정보량을 뜻한 것이었습니다. 신문이라던지 잡지에서 제공되는 지문의 양(정보량)은, 모의고사 등에서 제공되는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거기에 어떤 글감이 나올지 예측하기가 힘들죠. 그것들을 계속 처리해볼수록 독자의 문해력은 훨씬 좋아집니다. 기초 체력이 튼튼해집니다.

    반면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제공되는 지문의 정보량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글의 주제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구요. 지문의 길이가 일정하고, 그 범주 안에서만 고민하게 만들죠.

    그 차이는 수능에서 나타납니다. 전혀 생소한 지문이 던져졌을 때, 두 학생 중 누가 더 잘 견딜 수 있을까요?

    물론 공부 시간을 과도하게 뺏겨가면서 책이나 잡지 신문 등을 읽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유튜브 할 시간에 짬짬히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