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투스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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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틀렸나요,,,,, ㅠㅠ
1번했다가 고친 이유는
(나)에서 “구슬을 나누었으리”처럼 평서문(?)과 같은 기능으로 “-하리”가 쓰일 수 있는 여지가 있길래
조금 더 명확하게 제시된 “즐거운” “꽃”과 “웃음의 물살”을 보고 3번으로ㅜ고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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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a에서 o1 o2따라 직선내리면 bc에 수직인가여 해설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ㅠㅠ
감정이입의 조건이 자연물 본인이 감정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야 하는건데 꽃밭이 운다거나 노래를 부른다거니 그런 게 없어서 성립이 안돼요
그럼 그 밑에 꾀꼬리 새끼들이 기쁨을 읊조리는 건 가능한가요,,,?
그리고 구슬을 나누었으리 부분도 설의로 봐야하나요?
그건 감정이입으로 볼 여지가 있긴 하네요
근데 좀 애매한 거 같은데
답변감사합니다!
설의적 표현 하였고
웃음판 화자의 감정이 아니라 꽃보고 웃음이 떠오른거아닌거요? 감정이입은 아닌거같슴당
답변감사합니다! 그럼 자연물을 웃는 얼굴로 비유하는것도 감정이입이 안되는건가요?,,,문학개념 다시 정리해야할ㅋ가요,,,
지금 문학 개념을 첨부터 다시 하시기보다는 실모 풀면서 그때그때 정리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첫번째 작품에서 화자의 상황은 딱히 기쁜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감정이입이라고 보기 힘들것 같아용.. 만약 감정이입이 되려면 화자의 상황이 특별히 기쁜 상황이고 그래서 꽃의 흔들림이 웃음으로 보인다면 감정이입으로 볼 수도 있지않을까.. 싶긴한데 무정물도 감정이입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암튼 저건 감정이입이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흥부부부상에서도 웃음의 물살도 절대 감정이입이 될 수 없는게, 화자는 지금 흥부부부의 웃음을 보고 있는것 뿐, 화자의 상황이 뭐 웃음이 나는 일이라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감정이입이라고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헉 진짜 감사드려요ㅜㅜ( °̥̥̥̥̥̥̥̥◡͐°̥̥̥̥̥̥̥̥) 천사세요?
그럼 선지에서 감정이입이라고 제시되면 일단 “화자의” 감정이어야하는걸까요,,,,?
그것도 모르고 그냥 자연물에 감정만 있으면 일단 맞다고 생각했네요 ㅜㅜ
일반적으로는 화자의 감정이 맞습니다. 자연물에 감정이 있다고해서 다 감정이입이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ㅠㅠ 만분가였나? 고전시가 중에 “새가 운다”에 밑줄 그어놓고 화자의 애상적 김정을 이입했다는 선지가 있었나 그랬는데요 화자는 화전놀이 중이었고 기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선지는 틀린 선지였습니다. 문학 많이 헷갈리시면 실모풀면서 기출도 같이 풀어보면서 선지 분석해보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기출 믄학 선지 분석 회독 돌려야겠네요,,,? 덕분에 이해됐습니당
저도18번 문제 3번선지 이해안돼서 질문글 올렷는데 혹시 이미지 올려놓으신거 써도 괜찮을까요??ㅜㅜ 제가 시험을 본게 아니라 시험지가 없어서요..
넹넹
화자의 감정이 자연물에 투영되면 감정의 이입입니다.
가 에서 웃음판 부분도 화자의 감정이입입니다. 화자는 즐거움의 내면세계를 가지고 꽃 밭을 바라보기에 웃음판이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나 에서 웃음의 물살이 감정이입이 아닌 이유는, 물살을 보고 웃음을 짓는 것 같다고 한 것이 아니라, 웃음이 물살 같다고 한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면 감정의 이입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