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삼수하는 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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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남들하고 크게 차이나는 거 같고
늦게 시작하는 거 같은 그런 느낌(?)은 나는 없음
근데 걍 존나 힘듬 정신이나 육체나
운동도 안하고 맨날 밥쳐먹고 공부하고 잠자고 반복하니까 ㅋㅋ
몽말인지알지
걍 한 번에 가라
고등학교다니면서 선생님 말 잘듣고
수시열심히 챙기고
정시파이터 이지랄하면서 내신 버리기 시전하지말고
근데 이렇게 말하면서도
난 돌아가도 놀듯 ㅋㅋㅋㅋㅋ
당구 피방 코노 어케 참냐고ㅋㅋㅋㅋ
원래 정시파이터 선언하고 노는 게 존나 재밌거든요
예…
후회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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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2학번 의예과 "신입생 카페" 개설 안내 0
안녕하세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 입니다. 먼저 우리 학교에 합격하신...
네 형 명심할게여!
리버스 형님 ㅋㅋㅋㅋ
역시 수시 챙기는게 맞는것같음
맞죠
삼수가 제일 힘들었음.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 졌었던.
하 제가 딱 지금 그 상태임 ㅋㅋㅋ
4수가 더 괜찮나요?
삼수선의 정리
기하러 컷
근데 두종철님 글 쓰는거보면
이미지가 되게 밝음.
삼수하면 멘탈 디게 마니 털린다는데

좋게 봐줘서 감사함둥ㄹㅇ
님은 어쨋든 성공했고 성공할거잖아요
당장 발에 불똥떨어진 삼수생들은 착잡할듯
님도 한양대자나요 ㄱㅁ
이사람이랑 전 작수 성적이 걍 급이 다름 ㅋㅋ
자꾸 ㄱㅁ댓 쓰시는건 뱃지 떼고오셨으니까 봐드림
수시 버리고 자퇴한 자..
레전드 상남자 ㅋㅋㅋㅋ

ㅋㅋㅋㅋ진짜 지금너무힘든데 돌아가도 수시는 글쎄?..
ㄹㅇ 이런 생각이 드는 내가 괘씸하네요 ..
ㅈ같은 건 나도 잘 알지
근데 그래도…
공부 노잼이고 남는 거도 없음
선생 똥꼬 빠는 거도 싫고
몸이너무힘드러…
힘드렁
ㅈㄴ 힘들지만 돌아가도 수시할 자신 없다!
확실한건 건강은 십창남
만성 비염에 속 쓰림 달고 사는중
걍 온 몸이 망가짐요 ㅋㅋㅋㅋ
세번째 트라이라는 짐도 짊어지는 게 ㄹㅇ ㅈㄴ 부담됨
느낌이 다르니 아예
4개월이면 끝난다 ㅎㅎ
긍정적인 마인드 굳
ㄹㅇ 시발 보호막이 약해진 느낌이랄까 전보다 쉽게 멘탈 흔들리고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힘내자잇저도 삼수 때가 젤 힘들었던 것 같아요.
나는 수시도 개열심히 했고 그랬는대 왜 사수지

끝을 봅시다 아주그냥근데 진짜 저도 삼수가 젤 힘들었어요 정@병도 심하게 왔고 공부도 젤 안 됐음
그래도 힘든 순간을 극복하면 그 이후엔 꽃이 핀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화이팅

힘내라힘재수가 제일 힘듬..지금까지 이런 빡센 공부를 안해봐서 그런가

힘들타이밍이죠 딱 홧팅부정적분님 안녕하세요
군대 가면 생각이 바뀔지도 ㅋㅋㅋㅋㅋ
군-머 가기시러
ㅎㅇㅎㅇ
근데 저처럼 아싸라 아예수시랑은 안 맞는 사람이 있어요 ㅋㅋ전 내신아예 놓진 않았는데 현역 재수 두번다 정시로 옴
굳굳
난 ㄹㅇ 수시가 개 시발이라는 걸 공부해야지 맘먹고 ㅈ반고 내신문과3뜨다 1등급2명인 탐구2떴는데 경제 수행평가가 50문제 만들기인데 ㅋㅋ 1등급들이랑 지맘에 드는 애들만 만점주고 난 2점 깎여있더라고요 ㅋㅋㅋ
ㅈ같은 점이 많긴함요 ㅋㅋㅋㅋ

수시로 갔는데도 대학생활 못해서삼수각인 저는요..........

삼수로 가고 대학생활 못하는 거보다야…고등학교를 잘못 갔음 수시 생각하면 좆반고 갔어야 하는데 동네가 동네인지라 선택권도 많이 없었음
사실 저도 그 케이스긴함요
주변에 ㅈ반고가 없음 ㅋㅋㅋㅋ
제가 운동하면서 버텼어요 운동없었으먼 어찌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닉네임을 보니 매우 믿음직스럽군요 …

운동안했으면 지금도 방황하고있을듯요.. 사실 방황중이긴해요 매일 운동하고 술마시고겉도는헛똑똑이 님의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

저도 내신이 따기 빡세서어찌저찌 3.67까지는 받았었는데 부족하니까
수능도 같이 준비하려고 7월에 3-1기말 끝나고 달리기 시작했었죠
그리고 22수능 323235 받으면서 뭔가 내가 자소서 쓰는 시간때문에 수능을 날려먹었다 잘못 생각하고 재종 다니다가 한달 리타이어..
재종때 얻은 불안 증세, 일단 안되겠다 심리학 서적 읽고, 독서에 집중을 많이 한 것 같아요
반수때는 성적 향상은 없고 도리어 후퇴했지만
그래서 올해는 판단력과 조금 단단해진 멘탈로 삼반수 진행중입니다.
내세울게 나이만 더 먹은 것밖에 없지만
짬이라도 살려보려고요.
저희 올해는 목표 이뤄봅시다.
운동 추천하고싶은데 시기가 너무 늦어서 ㅠㅠ
화이팅입니다

언제든 환영입니다이제는 살기 위해서 운동하려고 해요
경~중등도 비만이지만..
오수생인데 부럽습니다!
인생 뭐 후회만 안하면되지
가끔 고1들 와서 1학기 성적 원하는 대로 안나왔다고 정시 한다는 애들보면 수능 성적은 니맘대로 나오겠냐고 한소리하고 싶음 씹ㅡ새들 걍 수시로 가라 좋은 말로 할때
내신 열심히 하고
수시가 짱임!
일반고라서 선생님들한테 살살거린다고 욕먹어도
그런애들이
한번에 서울대며 의대 카이스트 다 가요
정시파이터인애들 교육청 모의고사만 잘치고
수능은 여엉...
교육청 성적으로서울대 간다햇던애들
수능치고동국대
간친구도 있음
근데 반수는 안함 걍 동대다님 술먹고 ㅎ
비슷한 내신 패밀린 다 우아지게 서울대 학생증입갤
도도지게 우아지게 내신으로요
고2 때까지 수시 챙겼는데도 3점 후반이면 그냥 버리는게 맞죠?
ㅈ반고는 아님 3년 전까지만 해도 설대 3명은 보냈던 학교임..ㅠㅠ(인천임)
삼수 이상은요??
사수 이상인데 저도 삼수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음.. 지금이야 아예 적응해버려서 오히려 수능 공부가 즐거움
재수중이긴한데 6평끝나고 한달동안은 엄청방황하고 공부하고있어도 집중도 잘 안됐었는데 며칠전부터 6평 전의 집증력으로 돌아온거 같네요 ㅠㅠ 이거와 별개로 수시 폐지좀;;;ㅅㅂ
난 뭐 내 선택으로 전사고가서 내신 ㅈ박고 재수하는거긴 하지만 진짜 개씹레전드 좆반고간 친구 내신1점대 받고 23수능 수학 3등급맞고 영어&물국어로 최저 달달하게 맞추고 약대가던데…ㅅㅂ 정시로는 수학3 맞으면 메디컬은 커녕 중앙대 공대도 못갈거같은데 진짜 이게 너무 좀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사반수는 꽤 재밌음 ㅇㅇ
고1로 돌아간다면 수시를 열심히 준비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자퇴할거같네요
(삼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