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은 아직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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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전처럼 스카이 들어갔다 하면 평생을 놀고먹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지만
당장 찢이 2번 찍은 사람들은 저학력이라며 대놓고 차별적인 발언을 해도 대다수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4050이건 20대건 거기에 좋다고 물개박수치는 기괴한 반응을 보였음
학벌주의 타파하자고 그렇게 울부짖었던 사람들이 정작 상대방 진영을 공격할 때에는 본성을 거침없이 드러낸 케이스고, 난 실제로 이런 경우를 일상에서도 굉장히 많이 봤음 ㅋㅋㅋ
여담으로 그 저학력이라는 사람들 전부 산업화 세대 노인네들인데,, 자기들 먹여살리느라 대학 못 간 부모들을 비난하는 패륜은 덤
결국 진심으로 학벌주의를 타파하자는 사람들은 소수고 다수는 그냥 자기가 못 가진 것에 대한 반발심리를 표출한 것에 불과했다는,, 그런 결론밖에 나오질 않네
물론 난 학벌이 높을수록 자기 생각 있고 주체적인 사람의 비율이 올라간다고는 보지만, 그게 결코 학벌을 기반으로 사람을 예단할 수준은 못 된다고 생각함,,
ㄴ 다만 사람을 일대일로 다년간 관찰할 수 없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결국 학벌만한 판단지표가 없다고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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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은 아직도 중요한듯
다만 예전만큼의 영향력이 없어졌을뿐
그래서 학벌이 예전처럼 세로줄로 세우기보단
뭉둥그려 동그라미로 세우는것 같아요.
건동홍~국숭 사이 학교 다니는데 취준하면서 느낀점이
괜찮지 않은 대학- 대기업 취업 조차 힘듬
괜찮은 대학들(~서성한 아래 언저리) - 대기업취업에 학벌로 문제없음 대신 주로 공장에 취업
삼전 하닉 등 몇몇 기업을 제외하곤 지방행 가능성 높음.(생산&기술&인프라 가능성 높음)
단, 괜찮은 대학들이라도 학점낮고 스펙 없으면 대기업 힘듬
서성한 언저리 이상- 같은 대기업에 취업하더라도
'핵심부서' 에 들어가기 상대적으로 쉬워짐.
좋은 대학원 자리 또한 자대생 우대해버림.
삼전 하닉포함 수도권 가능성 높음(연구&개발로 대기업 가능성 높음)
단,서성한 언저리인데 학점 낮고 스펙없다면?
그럼에도 대기업 생산&기술&인프라는
합격 가능성 꽤 있음
공대기준이고
문과는 걍 다 힘듬.거긴 ㄹㅇ 학벌 좀 봄 티오가 너무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