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얘기 나와서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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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의 제주 방언으로 '시동'이 있음. 그리고 '똥'의 중세 어형은 'ㅼㅗㅇ'이었음. ㅅ계 합용병서가 어두자음군이었느냐 단순 경음 표지였느냐는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저런 방언형 보면 아무래도 ㅅ의 음가가 있지 않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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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군요
학문추구ㄷㄷ [항문추구]
ㅅ 발음 아무래도 있던건 팩트인듯
나도 그렇게 생각함. 된소리 표지 설은 좀 근거가 빈약함
통시 ㄷㄷ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험 우희 치다라 안자
것넌 산(山) 바라보니 백송골(白松骨)이 떠 잇거날 가슴이 금즉하여 풀떡 뛰여 내닷다가 두험 아래 쟛바지거고
모쳐라 날낸 낼싀만졍 에헐질 번하괘라.
이게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