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4회만 목욕" 역대급 폭염·가뭄에 골머리 앓는 中

2023-07-13 20:20:44  원문 2023-07-13 14:54  조회수 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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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육박 기온에 전력 수요 '역대 최고' 수력발전 차질에 하계 유니버시아드 운영 우려

역대급 폭염의 영향으로 중국 쓰촨성이 전력난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수력발전 기지'인 이 지역이 가뭄으로 전기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일각에서는 이달 말 개최되는 제31회 세계 하계 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운영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13일 쓰촨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쓰촨성은 지난 5일부터 전력 소비가 많은 철강과 시멘트 업체들에 대해 전력 공급을 제한했다. 당국은 이 업체들에 대해 내달 10일까지 전력 부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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