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과 눈 모두 잃어" 만신창이 된 남편..아내가 꼭 끌어안았다

2023-07-13 12:28:26  원문 2023-07-13 09:28  조회수 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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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장에서 중상을 입어 처참한 모습의 우크라이나군과 그런 그를 끌어안은 아내의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12일(현지시간) 안톤 게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천개의 단어를 대신할 사진"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전장서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크라군

사진에는 잘려 나간 팔에 붕대를 감은 한 남성이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의 얼굴은 화상을 입은 듯 검붉게 그을렸으며 온몸 구석구석에 상처가 가득했다. 남성 옆에는 한 여성이 눈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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