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잘하는문과생 [515365] · 쪽지

2015-08-12 00:50:46
조회수 401

뻘글이긴 한데 가고싶은 학과가 많은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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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집가는데 좀 걸리네요

상담한가지만 받고싶습니다 ★

학과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드..

뭔가 아 그냥 여기 관심있다~\(^o^)/

이런 수준은 아니라

이 학과들 정말 진심으로 다 가고싶은 학과인데

일단 적겠습니다

국어 국문학 (국어교육과)
사학과 (역사 교육과)
미디어학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식품 영양학
심리학

이 학과들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자세히 탐구도 해봤고 나름 조사도 많이 해봤습니다

결정하는데 좀 더 시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20일남음

그냥 학과별 점수 뜨는대로 가면 될까요

어디를 가든 모두 만족합니다

다만 수시쓸때가 좀 걸리네요 하나만 선택해서 원서를 쓰는줄은 미쳐 파악을 못한 바보가 여기있습니다.

단순 흥미 이외에 고려해야할 요소가 무엇이 있을까요?


밑은 잡설입니당
수학만 좀 잘했어도 닉값해서 이과전향 고사국 진짜진짜 들어가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킁
이번 수능에서 수학 100 뜨면 한번 칼 이과재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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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ance1 · 584676 · 15/08/12 01:02

    문과에서 이과재수에 관한거는 감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정말 열정과 그 열정을 지치지 않게 해줄 꾸준함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보고요.

    저는 하고싶은건 많았지만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것과 밀고 나갈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단순한 공부차원과 회원님께서 평생 직업까진 아니더라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전공을 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망이라는 것도 고려해보시고 직업특성과 현실을 보면서 항상 회원님을 대입해보시고 상상해보세요.

    정확하지많은 않겠지만 후회 안 하고 잘 할 수 있을것이며 중도하차를 안 할 수 있는것 저 5가지 중에 꼭 나오지 않을까요?

  • Ulogia · 444403 · 15/08/13 02:04 · MS 2013

    흥미도가 비슷하고 딱히 결정할만한 특별한 트리거가 없고 수시 자소서 시즌이 다가온다면 현실적으로
    생기부 분석해보시고, 스펙 나열해보세요. 가장 적당한 거로 몰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