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어떤 과목을 선택한 행위에 우수성을 부여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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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사정관
이 말 듣고 왜 서울대가 학종에서 전공적합성 그런 거 잘 안 보는지 알 것 같았음
생각해보면 한낱 고딩의 진로라는 게 하루만에도 휙휙 바뀔 수 있는 건데
단순히 과목선택 행위가 아닌 선택한 과목에서의 성취로 학생을 평가하는 게 맞지
그 맥락에서라면 이번에 인서울 대학 학종 평가요소에서 전공적합성이 대거 빠진 게 이해되기도 하고
역시 조국의 미래는 관악에 있는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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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글 다쓰고보니.. 왜 성적표가 과탐으로 올라가있죠ㅠㅠ 죄송합니다! 분명 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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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4번인데 빠질까요? ㅠㅠㅠㅠㅠ
그러고 왜 과탐 선택과목에따라 지원가능한 과 제한함 ㅋㅋ
아 문과 얘기임ㅋㅋㅋㅋㅋ 그걸 빼먹었네
이제 문과도 과탐이다

사과탐 간에도 해당되는 얘기였던건가...고3 초반에 목표대학 정했던 사람으로서 공감,,, 근데 왜 차기 교육정책은 이른 진로선택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왜 이공계에서 사탐이들 안 뽑아줌? 정당한 이유없는 차별 아님? 반민주적, 반헌법적인 제도 하루라도 빨리 폐지해야함.
서강대에서도 그 말 했는데 내년 정시부터 통통이들도 뽑아준다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