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가다 엄마랑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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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에 이감 시즌5(140000) 미친개념(89000) 사달라고 하고 이번달에 용돈 못받아서 뭐 차비도 없고 노트도 모ㅛ사고 중간중간 편의점 갈때도 잔액부족떠서 요즘 아침마다 엄마한테 그래도 눈치보이니까 오천원 육천원만 달라함.. 오늘 밖에서 밥먹어야해서 엄마한테 오천원만 보내달라했는데 요즘 돈을 왜이렇게 많이쓰냐고 짜증내길래 그냥 무시하고 나옴. 근데 인사안하고 나왔더니 카톡으로 만원도 보내줬는데 인사도 안하고 갔다고 에휴 이럼
내가 용돈 달라고 할때마다 아빠한테 달라 말하라고 하는데
아빠가 어릴때부터 공부안한다고 동생 최근까지 때려서 아빠랑 사이 안좋아가지고 말 안함.. 물론 엄마도 알고있음
동생도 엄마아빠랑 말 전혀 안해서 나라도 잘해야지 하고 엄마한테 짜증도 잘 안내는데 저 카톡보고 속상해서 한달 버스비만 사만원이 넘는데 용돈도 안주고 나보고 어쩌라고.. 일케 보냄
그랬더니
너가 알아서 해야지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것
이러는데 내가 지금 내 밥그릇을 어케챙김?
나 진짜 어릴때부터 집 눈치보면서 공부만하다가 공황와서 자퇴함 고등학교 들어가서, 지금 18살임
내가 뭐 돈달라하고 술마시고 담배피고 피방다니는거도 아니고 걍 편의점에서 음료수사먹고 문구점가는거밖에 안하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거임? 동생은 수시 8등급 뜨는데도 입시용도 아니고 취미로 백만원짜리 배드민턴도 보내줌 이래놓고
진짜 속상해서 학원가다가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 더 알아서하는데 이래놓고 걍 아무지하철이나 잡고 탐 학원안가고
연락 다 무시하는중
진짜 살기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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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속상하네요 큰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잘해보려는 애한테..걍 서울와서 책읽고잇음요.. 하
나도 집이 그랬음
걍 내좆대로 외박하고 놀고 오엠알에 하트그림
이제 포기하고 신경안씀
책 긁을때마다 엄마카드 걍 달라하면 줌
그대신 정신병걸림
정신병걸려서 학교 자퇴했는데
내가 왜그러는지 엄마는 전혀모르는듯
우울증약 먹으면서 수험생활하고잇는데 나한ㅌㅔ 왜그러는거임 일탈 한번도 안해봤는데 오늘 처음 해봣음요
미친개념 하고 계시면
잇올 다닐돈으로 다른 스카다니면서
책값고민 안하고 다니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미친개념 들었었고 잇올도 다녔었고
조언 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