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건 관련해서 대성 입장도이해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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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윤도영건으로 대성욕하는사람들이 대다수인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대성이든 메가든 결국 인터넷강의서비스를 하는 '기업'이고 때문에 여느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매출에 매우 민감할거고
매출만 따지고본다면 윤도영이 다시 인강에 복귀하는게 좋음. 근데 저정도로 저자세로 나오는데도 생각자체가 없다는건 그냥 윤도영이라는 사람자체가 싫은거임.
어차피 다시 윤도영이 복귀를해도 대성소속이 되는건데 갑자기 윤도영이 복귀한다고 메가를 이길만한정도의 매출이 안나올거고 그럼 또 그게 회사를 위하는 순수한 마음에서든 아니든간에 윤도영이 강사패스 주장하고 나서면 또 싸움일어나고 시끄러워지니 그냥 안받는게 맞다는걸로 가는게 맞음. 당장 그것때문에 올해 인강접은건데 내년에도 싸우고 뛰쳐나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여타 다른강사들처럼 나와서 아무런 내용없이 강의하다가 다른사유때문에 인강복귀하겠다고한것도아니고
그게 대성을 위하는부분이였든 아니든간에 본인카페랑 이런저런 영상에서 대성에 대해서 부정적 발언하다가 자기 강의못하게 생겼으니 화해 하자고 하는데 좋다고 받아드릴 사람은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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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복귀하는순간 매출 엄청 오르긴할듯..글쎄요..? 이미 대성에 소속된 시절에도 메가를 못이겨서 강사패스 주장을 했는데 메가를 이길만큼의 매출이 상승될지 의문이네요.
그쵸 많이 싫은가봄
트러블있어서 나가고 나가서도 계속 대성측에 부정적인 발언 쏟아내다가 그게 자존심을 굽히든 안굽히고 상관없이 자기 강의못하게 생겼으니 이제와서 좀 도와달라고 저자세로 이야기하면 누가 그걸 좋게 받아드리고 다시 받아줄까 의문임.
아니 근데ㅋ 그럼 평소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도 닥치고 사는 건 좀 아니지 않음? 뭐 솔직한 사람이 싫다면야ㅎㅎ 암튼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접근한 이번 대성의 처사엔 웃음만 나옴
님도 지금 감성으로 접근하고 있고 윤도영이랑 대성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적용해보면 답이 나옴. 님은 님이랑 팀플하면서 싸워대고 기간도 안지키고 나가서 님이 문제있다고 욕해대다가 나중에 자기 힘들어지니 다시 분단에 넣어달라고하면 받아줄거는 아니잖음.
이건 학생과 학생사이의 문제지 저건 기업 사이에서 싸운거여서 쉽게 받아줄리 없음
더군다나 이번사건으로 시대인재현강 못듣고 메가 안듣는학생이면 박선우쪽으로 들어올텐데 대성입장에서 나쁠건 없지
1. 대성의 처사에 대해 감성적인 접근이라 얘기한 거
2. 기업과 법인사업자 간 문제는 사소한 감정에 휘둘리기보단 이해관계에 기반해서 접근해야 하는 게 맞음
3. 막줄은 씹ㅋㅋㅋ 그들만의 희망회로자너
이해관계에 기반해서 접근해도 님같으면 윤도영을 다시 받아줄것같음?
1.대성 관련해서 욕이란 욕은 나가서 다 했고 2.다시 들어온다고 메가를 이길만큼 매출이 급상승하는것도 아니고 3. 들어와서 자기 주장한다고 난리나면 또 싸워야하고 4.언제 또 계약기간 어기고 그만둘지모르는데 누가 좋다고 받음. 메가라고 지금 이상황에서 받아줄것같음?
그리고 분명히 장담컨대 박선우 들으러오는 강사 늘거임. 최수준 안되고 백호안맞고 한종철 안맞으면 누구들을건데?
갑자기 대성 입장에서의 이해득실을 따지시는 건 논점일탈인데여ㅎ 아깐 분명 팀플이 어쩌고 하셨으면서ㅋ
도대체 뭔소리하시는지..
님이 감성적으로 대성이 처사를 했다하길래 윤도영이랑 대성과의 관계,수험생의 입장이 아니라 님의 입장에서 대입해서 생각해보라고 팀플 말한거고 님이 친절하게 기업과 법인사업자 관계에서 이해관계 기반해서 접근하라고 하길래 대성이면 받아줄거냐고 묻는건데
뭐가잘못된건지ㅋㅋ 그럼 대성이야기 다 치워버리고 님이라면 팀플 그따구로 하고 나간사람 다시받아주나요?
주장 내부의 비일관성에 대해 지적한 겁니다. 기업으로서의 이성적인 손익계산과 개인적인 감정에서 나온 판단은 하나의 주장 안에서 묶이기 어렵습니다. 위 지적에서 이런 비일관성에 대한 비판이 내포되어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해관계라는 워딩에 꽂혀 통일된 논의을 이행하지 못하신 걸 아셔야죠.
결과적으로는 팩트는 이거네요. 윤도영이 대성을 적으로 만들지만 않았어도 이럴일은 없었다. 최소한 대성 나와서 본인 스스로 그게 솔직한거든 까고싶어서든 그런식으로 발언안했으면 이정도로 여론이 갈리거나 대성쪽으로 옹호적인 사람도 없을겁니다.
님이야 첫댓에 윤도영이 솔직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솔직한거 좋죠.근데 솔직한것도 때에 가려서 하고 항상 말조심하면서 살아가야하는게 사람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기업으로서 이성적인 손익계산 때려봤을때도,개인적인 대성 고위층의 감정에서 나온 판단에서도 윤도영을 재영입해서 좋을게 거의 없습니다.
아니죠. 이해관계에 기반해야 할 판단에서 님이 언급한 주관적인 감정이 최종결정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쳤다면 그것이 감성적인 접근이라는 겁니다. 저는 이것을 기업으로서 이성적이지 못한 태도라고 보고 있는 거구요. 저는 현 상황에 대해 그리 왈가왈부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님 말대로 개인의 주관적인 감정이 기업으로서의 어떠한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쳤다면 그것은 여러모로 납득하기 어렵단 거죠. 아래 이야기는 님의 주관에 따른 가치판단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딱히 대화를 이어나갈 필요성을 못 느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