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포기하다니..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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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막내딸로 제가 빠지면 가족여행이 굉장히 연령대가 높아지네요ㅠㅠ
가서 애교도 부리고 싶고 오래만에 언니랑 오빠랑 엄마아빠랑 같이 신나게 계곡가고싶다..
몇일전부터 고민했지만 오늘 갑자기 젊은날의 초상이 생각남
또 오르비에 하루의 일부를 낭비했다면의 글이 올라옴
가지말라는것같음.. 고3때도 가족여행가서 망했나 생각들고 ㅠㅠ
안갈건데...진짜 가슴이 너무 아프다 진짜.. 너무슬퍼 이건말도 안되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을 포기해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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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그 공학수학프로그램 매스프리온 있잖아요 제가 고3인데 학교 기숙사에서 그걸...
내년에는 꼭 갑시다
ㅜㅜ 흐윽ㄱ흐읅
거의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