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명에 日 오염수 반대 메일"…경찰, 전교조 수사

2023-07-05 11:57:45  원문 2023-07-05 11:22  조회수 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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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경찰이 서울 지역 교사 7만명에게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를 독려하는 단체 메일을 보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교조 서울지부를 개인정보보호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달 14일 서울시교육청 소속 전체 교사 7만명에게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서명에 참여해달라는 단체 메일을 보냈다.

전교조는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에 저장된 서울 지역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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