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yunn [1237198] · MS 2023 · 쪽지

2023-06-29 15:39:01
조회수 1,487

국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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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때까지 국어가 너무 콤플렉스였고 내신도 똥이었고 모고는 6-7등급 나왔다 그러다가 방학때 강민철이라는 인생멘토를 만나서 고3 첫 모고때 높3이 다왔다 80점대라는 말은 꿈이었는데 3-4등급이 훅 뛰어서 많이 신났던 것 같다 그 땐 매일 독서3지문에 문학 3지문을 풀었다 3월 모고를 보기 전까지는.. 3모를 보고 생각보다 잘나온 성적에 국어를 소홀히 했다. 어떻게 올린 점순데 왜그랬을까…ㅋ 그렇게 난 4월 모고에서 4등급, 6월 모고에서 5등급을 받았다. 왜 사람들이 3월 모고가 제일 잘본 모고라고 하는 건지 체감했다.  물론 정시를 쓸 생각은 당연히 없지만 국어와 탐구로 최저를 맞추려던 내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오늘 육모 성적표 나와서마음이 좀 혼란스럽다 나같은 허수 고삼들아 공부는 매일 조금씩 해라 나처럼 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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