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4에서 1까지 올린 내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556337
안녕하세요. 제가 뭐라고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성적이 다이나믹하게 올랐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아 사실 많진 않구요. 물어보셔서 게시글로 작성하려고 해요.
글 이전에 말씀드릴 점은 이건 절대적인 공부 방식도 아니고 많은 정점에 위치해 계신 분들에 비해 제 성적은 6모 95점으로 좀 초라합니다. 그래서 이 글은 칼럼이 아닌 수기의 느낌으로 받아들여주세요.
“니가 뭔데?”라고 이야기를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성적 향상 그래프는 훌륭하니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시면 어떨까 하고 조심히 글을 써 봐요.
1. 국어의 시작은 글읽기
아마 이 글은 1등급 분들이 아닌 올라오려는 중위권 분들이 보실 것 같아요. 수능 국어의 목표는 문제를 푸는거지요? 문제를 풀려면? 글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글을 읽으려면? 문단을 엮어야 하고, 문장을 연결해야 합니다.
언뜻보면 당연한 이야기에요. 그런데 제가 느낀 점은 전 이걸 너무나도 안하고 있었단 거에요. 문제를 풀려면 글을 읽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글을 읽는 방법에 신경을 안쓴거죠.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에 대한 답을 드릴게요
저는 처음에 글을 읽는게 사실 무서웠어요. 내가 잘못된 방법으로 읽고 있어 이게 습관이 될까봐.
그런데 결국에 느낀점은 국어는 경험이었어요. 6개월동안 얼마나 많은 지문을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기출위주로요. 이 글은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드리는 글이니, 세부적으로 문장을 어떻게 읽으라는 말 등은 생략할게요. 평가원의 정제된 글을 읽다 보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글의 구조가 눈에 익어요.
예를 들자면 1,2,3을 서술했고 1,2를 이야기했으면? 당연히 그다음 3얘기 할거야. + 차이점 서술했으니 3과의 차이점도? 라는 예상을 해가며 글의 구조를 눈에 익혀버리는거에요. 이것응 경험치가 쌓아주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2. 도움이 되는 문제풀이란?
저는 선지 하나하나와 발문 하나하나를 뜯어봤어요. 이것은 왜 문제로 낸걸까? 아, 이런게 포인트인가 등을 누적해가며 평가원의 출제포인트들을 학습했어요. 또 발문도 어떤걸 물어보려 하는지를 생각 많이 했죠. “너 2문단 복잡한 구조 잡았니?” 같은걸로요.
3. 문제 푸는 방법은?
저는 글을 메모해가며 읽기를 추천해요. 실전에 쓰자는 말이 아니고 그때까지 연습해야 실전에선 머리속으로 처리가 가능해지니까. 여러분들 곱셈 처음 했을때부터 암산하진 않았을거잖아요? 똑같은 느낌이에요.
메모를 하게 되면 글의 구조도 보이게 되거든요. 그래서 구조학습에 용이한 트리구조를 추천합니다. 이러면 복습때도 어떤 부분에서 움찔하는 포인트가 생기는데, 내가 왜 움찔했지를 고민한 것만으로도 좋은 복습이 돼요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도움이 되시는 분이 있기를 바랄게요.
지금의 성적에 좌절하지 마세요. 끝까지 가면 우리가 다 이기니까.
더 잘문 있으시면 쪽지나 댓 주세요! 친절히 도와드릴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천원에 다섯곡인데 화면보니 서비스어쩌고 한곡 더 추가됐어 목 ㅈㄴ아프네 6곡을...
-
8,9,10? 11,12,13? 14? 몇번이 쉬사 난이도인가요? 3등급 맞으려면...
-
뭐냐 1
공스타에 성적표 재업하니까 팔로워기 줄어드는데
-
[칼럼] 반응하며 읽어보는 탄핵 인용 선고문
-
광고도나오네.. 깊생이광고를..? 시대인재수학스쿨로많이갔다는말이ㄹㅇ이엇나..
-
국어 수학 하라는 나쁜말 ㄴㄴㄴ
-
[칼럼] 윤석열 대통령과 애국시민의 혁명은 승리했다!
-
학교 대자보 붙은거 보면 항상 80퍼이상 정외임 설정외는 멋있는데 뭔가 다른학교...
-
쌤들한테 꼰질러도 고쳐지지가 않아서 내 분노를 표출해봤음 걔 책상 말고 내 책상에...
-
어떻게 놀아드리죠
-
지금 큐브중인데 0
수12 과목 구분 못 하는 사람이 왤케 많노
-
추천 부탁드립니다
-
심지어 6평도 안보고 반수도 안하는 사람이 ㅋㅋ 안녕하세요?"누"입니다.
-
까먹는거 이상으로 효율 좋나요? 한과목 너무 오래해도 집중이 되려나.. 현우진은...
-
어려운 30번, 쉬운 4번
-
나 집 들어옴
-
0.3짜리 없나? 만년필 잘알 질문좀
-
2회독을 하라고 강의를 두 번 올려주시다니.. 패스가 없으면 필기노트를 구매할 수 없다 이건가..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국어 공부의 4가지...
-
비물질문화의변화속도는 일차함수니 비물질문화의변화량은 이차함수인가요???...
-
.
-
풀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
예쁜여르비만 3
너가왜오냐?
-
궁금한게 있는데 4
외부음식에 음료수도 포함되는거냐? 코노왔는데 외부음식 금지라더라 그래서 편의점에서...
-
'니네 애들 인성 조져놓을거임 ㅅㄱ' 이러면 어캐됨? 전국 교사들 단체로 한다면
-
지금 중간 26일 남앗고 생명 한 번도 안 해봣는데 둘 중에 뭐 들어야 할까요?ㅠㅠ...
-
흠냐뇨잇
-
내접의 조건이 대각의 합 180도인 걸 처음 알았음;;;
-
고딩 때처럼 이 씨발 여기 있을 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
-
강사 -> 원래 하고시펏는데 저히 사장님 워라벨 보니까.. 저는 못 할 것 같음.....
-
수학쌤 교무실 책상 옆에 있는 문제집 뭐있는지 엿보면됨 그렇게 해서 4등급받음 이상...
-
무슨 차이죠? 비슷한 것 같은데
-
블랙라벨 싹 다 허수픽 이었음
-
배걍화면으로 딱임
-
베짱이가되. 13
으으으윽
-
깨우기 4번 눌렀는데 아직도 시작안함
-
3시 55분에 학교 가면 지각처리인가요
-
6모 접수완 1
-
고딩 분들 7
수학 내신 어떤 책으로 대비 하세요?
-
?
-
며칠전보다 물류정리 하는게 많이 수월해졌음 사장님 한테 잔소리도 딱히 안 들었음
-
친구여친 친구가 야구장 데리고 다니더니 결국 유니폼사고 막 인스타에 야구글도...
-
카택 호출 취소 0
카택 호츌 취소하고 하고 다시 부르면 더 오래걸리나요? 오늘 거의 10분 기다림
-
수능시간표처럼 점심밥먹고 1시부터 공부시작하면 꼭 3시넘어서부터 슬슬 배고파져서...
-
뭘로 대비하심? 일품 블랙라벨 너기출 아직도 푸나
-
3월부터 시작했고 1학기는 학고받고 할 생각입니다. 일단 공부 안한지 3개월...
-
탄핵 될 거 같습니다. 아까 잠깐 잠들었는데 꿈속에서 심멘이 나타나서 “탄핵“...
-
걍 기출부터 할까
-
왤케 배부르지 4
음냐링
혹시 216학파인가요??
커리큘럼은 안내해드릴까 고민했는데 질문이 있네요 ㅎㅎ
저는 이원준선생님에다가 강민철 선생님 섞었어요. 제 머리가 부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원준 선생님의 많은 방법론들은 실전 적용이 힘들다 판단해 학습의 의미, 즉 사고확장을 목적으로 수강하고 있어요
이원준 4등급일때 들으심? ㄷㄷ
난 무조건 1등급 갈거라는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