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전자담배 찾으려 교무실 턴 중학생들…SNS ‘자랑질’에 덜미

2023-06-28 14:21:26  원문 2023-06-28 13:01  조회수 1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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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울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압수당한 전자담배를 찾기 위해 밤에 교무실에 침입해 담배와 현금 등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모 중학교 1∼3학년 학생 4명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 교사에게 압수당한 전자담배를 되찾기 위해 교무실에 몰래 침입했다. 이들은 교사 책상을 뒤져 전자담배와 현금 등을 훔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교무실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다른 층에 퇴근하지 않은 교직원이 있어 학교 보안장치가 가동되기 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이들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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