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출제됐다는 6월모평, 국어 만점 급증…수학은 '불수학'

Question

[서울경제]

교육부의 대입담당 국장 경질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 등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논란의 발단이 된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국어는 쉽고 수학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7일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에게 부여되는 점수)을 보면 국어 영역은 136점, 수학 151점으로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보다 각각 2점, 6점씩 상승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으로 놓고 보면 국어는 6월 모의평가 기준으로 최근 8년새 가장 쉽게 출제됐고 수학은 최근 8년새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통상 난이도가 높을수록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상승한다.

지원보급병 큐어 스카이 · Accepted Answer

국어 쉽고 수학 어렵게 출제···과목간 격차 벌어져
국어 만점자 작년 6모 59명→1492명 크게 늘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151점···8년새 최고 난이도

기쁜우리55 · Answer

그만큼 사교육카르텔에 고액의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킬러문제풀이법을 연습해서 대비한 학생들이 많다는 증거다.
킬러를 없애야 사교육카르텔이 킬러문제팔이로 더이상 돈을 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부를 비판하고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상위권 수험생들 또한 킬러문제에 수많은 시간과 고액의 돈을 투자해
겨우 킬러문제에 익숙해져 있는게 자신의 이권이자 장점인데
이를 없앤다고 하니 극렬하게 발악하며 정부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킬러문항' 출제됐다는 6월모평, 국어 만점 급증…수학은 '불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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