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주목받는 북한 식량난... 군인 배급량 마저 '뚝'

2023-06-25 10:56:49  원문 2023-06-25 04:01  조회수 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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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식량 사정이 어렵다는 말은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북·중 국경을 사실상 폐쇄한 지난 3년 내내 들려왔다.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북·중 무역이 재개되기 시작한 올해에도 식량난에 대한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초 북한 신의주시 석화동에 사는 주민은 "석화동의 한 인민반 60여 가구 가운데 다섯 가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고 데일리NK에 알려왔다. "한 인민반에서 3세대 중 1세대는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신의주는 중국과의 무역 거점 도시이고, 평양 못지않게 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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