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AvsB...등등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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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문 다 좋습니다. 정말 의미 없는 질문이 아닌 이상 다 성실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제가 한동안 활동을 안 해서 그렇지, 정말 오래 오르비에서 수험생들을 도우며 살아온 사람이니...제가 여기 올 때마다 저를 쏙쏙 빼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적으로 유료 상담 하면 꽤나 비싼(?) 사람입니다 ㅎㅎ
학습/입시와 관련된 질문은 더더욱 좋습니다.
<이력>
영어를 가르침
영어,영어교육 전공(전공 평점 4.33/4.5)
수능 영어 만점
공인 영어 만점 포함 고득점 다수
사회탐구 수 차례 연속 만점
수험생 시절 국어 고정 1등급, 문학 한 번도 안 틀림
(전) 오르비 소속 독학서 저자
입시/학습 상담 1000회 이상
입시 컨설팅 상담 수백회 이상
오르비 사회탐구 자료 최다 누적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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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동기부여라던가 활력소가 먼가여
스트레스는 주로 맛있는 것 먹고 푸는 편이고...
동기부여는 그냥 제가 하고 싶은 것들 하면서 살아보자는 마인드 하나로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학생들 가르치는 것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현 상황을 보니 미래는 암울하지만요 ㅎㅎ
문학 팁좀 정리해주세요!
항상 똑같습니다. 비문학은 날카롭게, 문학은 무디게 푸는 겁니다. 문학은 가장 맞는 답을 하나 뽑는다기보다는 '나 정답 아니에요~' 손 드는 4개를 거른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내가 이게 100% 맞다라고 확신할 수 있는 선지가 나오기 여간 쉽지 않으니까요.
사회탐구 개념 안까먹는 방법 있을까요
하루 잡고 몰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자주 조금씩이라도 봐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종일 국수를 공부했다면 좀 피곤해서 머리 쓰기 싫을 7시~10시를 탐구 과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일반고 내신 1.9인데 우상향 곡선이고 세특은 약,생명쪽으로 그냥 평범한 수준이에요
상향으로 약대 종합이나 고대 생명과학 학추는 과해보이나요
써볼 법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고대 학추보다 저는 지방약 종합이 얻어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비교과의 객관적 수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이전이라면 자소서를 잘 써서 보완하여 승부를 볼 법 한 상황이었긴 한데, 현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답변 감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