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수능 '킬러문항' 논란…상위권 '심란'·중하위권 '환영'

2023-06-24 14:01:26  원문 2023-06-24 12:01  조회수 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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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약 150일 앞두고 ‘킬러 문항’을 없애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학생·학부모들 사이에서 연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현재 성적과 목표 대학에 따라 킬러 문항 배제에 대한 입장 차를 보이며 학원가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고난도 문항 위주로 대비해온 상위권은 킬러 문항이 사라지면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중하위권에선 학습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사교육 시장에서 ‘자체 개발 모의고사’ 등으로 고득점을 대비해 온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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