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뭘 모르겠음 손을 대지 말지...(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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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문항이나
진짜, 적어도 최소한 중국어방 연계 지문 문항 가지고 와서
저러고 있으면 억지 납득이라도 할텐데
별 병ㅡ신들이 중딩도 눈알 굴려서 풀 수 있는 문제 붙들고
몸 비틀고 발작하기는...
늬들이 못 풀면 배경지식 요구하는 어려운 문제니?
한자 좀 못 읽는다고
애들을 학력저하 개돼지들로 만들더니
이런 인간 부스러기같은 새끼들을 봤나
요즘 것들 빡통이라고 입 털어댈때부터
‘쟤네는 후폭풍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냐’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스스로 밑천들 드러내 주는구나
시대 잘 타고 태어나서
각자 한몫 단단히 챙기면서 사는
무능한 시정잡배 새끼들이
나이 좀 처먹었다고, 돈 좀 많다고
진영 가리지 않고
사회 이곳저곳 한 자리씩 해 처먹고 있으니까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지
뉴스에서 부르짖는
현명하고 연륜 있는 어른들은
결국 허상이었구나
시대유감
+)
그리고 뉴스 보니까
고체촉매 지문 갖다가 양자역학 지문이라 하는,
되도 않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기자도 있고
인강 강사들이 소신발언 한 마디 좀 하니까
추잡스러운 의도 뻔히 드러나게
"억대 연봉" 강조하는 기자도 있던데...
진지하게
자기가 뭘 좀 모르고,
스스로
'난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별 책임감 같은게 없다'
'난 그냥 기사 좀 쓰고 돈이나 좀 받고 싶다'
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말이죠.
그냥 연예인이나 쫓아다니면서
저급한 가십거리 기사나 쓰고 다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런 기사 좋아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원색적인 비난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진지하게 부탁 드리는거에요.
기자 취급 당연히 해드릴테니
중대 사안에 대해 침묵 해주세요.
별 같잖으신 분들이
언론인 딱지 붙이고서
헛짓거리나 하고 있으니까
다른 동업자 언론인들도 싸잡아 욕 먹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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