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 정리해보았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439077
대통령의 발언전달 이후 워낙 기사 하나하나마다 그 여파가 커서 개인적으로도 상황파악을 할 겸,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보다 뚜렷한 상황파악을 통해 건전한 의견을 개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대통령의 수능 관련 지시>
대통령실 핵심관계자 “6월과 9월 모의고사를 통해 시장에 시그널을 주려 했지만 6월 모의고사부터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0827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건 수능 문제로 내지 말라’고 지시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3/06/16/SK7AA7K45BBY7IJM6LVGWSJLC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이주호 교육부장관 왈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곧 내놓을 것이라며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풀 수 있게 출제되도록 하겠다고 부연.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15_0002340301&cID=10207&pID=10200
<대통령실의 수능 관련 추가발언>
김은혜 홍보수석 "윤 대통령이 어제(15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얘기한 것이 아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00084?type=breakingnews&cds=news_edit
대통령실 왈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므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분야이지만 학교 교육을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을 찾는 것은 선택의 자유로서 정부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아예 다루지 않는 비문학 국어문제라든지 학교에서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과목 융합형 문제 출제는 처음부터 교육당국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으로서 아주 불공정하고 부당하다”
“국민들은 이런 실태를 보면 교육당국과 사교육산업이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https://www.president.go.kr/newsroom/briefing/M7NSAzPM
+수능 문제를 ‘통합 교과형’으로 출제한다면서 국어·영어·사회·과학 등 여러 과목을 연계해 난도를 높이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0075?sid=102
<교육부 대입국장 경질>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0074?cds=news_edit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연합뉴스와 통화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 출제와 관련해) 몇 달간 지시하고, 장관도 이에 따라 지시한 지침을 국장이 버티고 이행하지 않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6077451001?input=1195m
6월 모의평가의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원래 의도했던 기준에서 조금 많이 벗어났지 않냐 그런 판단을 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01806&ref=A
교육부에서 중요 보직으로 꼽히는 대입 담당 국장이 6개월 만에 인사 조치된 건 이례적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4167_36126.html
<평가원 감사 실시 예고>
교육부 "총리실과 함께 교육과정평가원 감사 실시 계획"
장상윤 교육부 차관 "평가원에 대해서 대통령의 지시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여부를 총리실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확인하는 감사를 실시할 계획"
"대통령의 지시는 수능이 공교육 교육 과정 내에서 출제돼 학교 교육을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몰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870610
장 차관 "3월부터 '공정한 수능'이라는 정책목표를 가졌다"
"첫번째로 실현해보는 시험이 6월 모의평가였다"
"정부의 이런 기조가 온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대입담당 국장을) 인사 조처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07004?sid=102
<“지방 의대 ‘지역인재 선발’ 40%서 더 높일 것”>
조규홍 복지부 장관 “지역 간, (진료)과목 간 (의료) 불균형이 심각한 게 사실”
이라며 “비수도권 의대는 지역고교 졸업생 40% 이상 선발을 의무화했는데 이 비율을 높여볼까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30425?sid=102
<1타강사 및 사교육 등과 관련하여 쏟아지는 보도>
•100억 연봉 일타강사들 “모두가 멘붕”... ‘교과내 수능’ 방침에 반발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6/19/REQLS6XW35CBXNKG25AITPGTR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현우진 "애들만 불쌍"…尹 수능 발언에 일타 강사들 뿔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87497
•대치동 삼킨 신흥 사교육 재벌... 작년 매출 3200억 찍었다 [왕개미연구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0175?sid=101
•‘교과 밖 문제’ 내는 교육당국… 그걸로 돈 버는 학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0286?sid=102
•[사설] ‘교육 지옥’ 해소 못하면 저출생 극복 불가능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0310?sid=110
*6월 17일
<공교육 과정에는 없는 비문학, 과목 융합형 같은 문제 유형 출제 배제하도록 지시>
"변별력은 필요하지만 고액 사교육을 받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수능에 내는 것은 공정과 상식에 위배되는 일"
"사교육 시장이 덜 발달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51732?sid=100
+ '비문학 출제 배제'에 관련한 내용은 떠도는 사진 한장을 제외하고는 찾지 못하였고, 위 기사 제목 및 내용 마저도 기사 내에서 '구체적으로 언어영역 비문학 문제나 과목 융합형 문제를 배제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 같은 지시는 지난해 교육부에 비공개로 내려졌습니다.' 라고 보다 불명확하고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한 판단에 있어서는 신중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6월 18일
<대통령의 교육부장관 엄중 경고?>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터져 나온 ‘수능 난이도’ 논란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엄중 경고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사교육 개혁’ 의지가 이 부총리의 브리핑 실수로 인해 ‘수능 난이도’ 논란으로 변질되는 현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30618105009427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했던 것”이라며 이 부총리가 브리핑에서 ‘공교육 교육과정’을 ‘학교 수업’으로 잘못 전달해 혼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19001006&wlog_tag3=naver
정치권 일각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책론이 제기됐다. 반면 대통령실과 여당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03160?sid=100
<수능 방향성 검토 계획>
정부가 이달 안에는 대체적인 수능 방향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66337?sid=100
*6월 19일
<킬러문제 배제 방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킬러 문항을 풀 수 있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그러려면 학원부터 다녀야 하는 상황은 너무 비정상적"
"교과 과정 내에서도 충분히 변별력 높은 문제를 출제할 수 있다"
"당장 9월 모의고사에서부터 킬러 문항을 제외해 시그널을 줄 것"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9046900001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이 킬러 문항과 관련, "수십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행태"라며 "약자인 우리 아이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9046951001?input=1195m
<학교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협의회>
“앞으로 공정한 수능이 되도록 공교육 과정 내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가 확보되도록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교육부 수장으로서 모든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
“일각서 소위 ‘물수능’ 이슈로 치환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공정한 수능은 결코 물수능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원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하는 공정한 수능이 돼야 한다는 의미이고, 저는 이러한 수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간 논란이 돼 온,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소위 ‘킬러 문항’은 시험의 변별성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지만, 이는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근본 원인이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3/06/19/DWPDPVRTPZGX7F6WJSNOPQEBO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박대출 정책위의장 "윤 대통령은 검찰 초년생부터 수십년간 검사 생활을 하면서 입시 부정 사건을 수도 없이 다뤘고, 특히 조국 일가의 대입 부정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등 대입제도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한 전문가"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19_0002343462&cID=10301&pID=10300
이주호 장관 “대통령은 일찍이 (‘킬러 문항’ 등의 문제를) 지적하셨는데 교육부가 관성적으로 대응해 근본적 해법을 내놓지 못한 것 같다”
“교육부 수장인 제 책임이고 국민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입시 관련 수사를 한 경험이 있다”
“(대통령이) 입시에 대해 수도 없이 연구하고 깊이 있게 고민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저도 전문가이지만 (대통령에게) 제가 많이 배우는 상황”
“(대통령을 입시) 문외한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0950
당정 “지난 정부서 폐지키로 했던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24389?sid=100
<이규민 평가원장 사임>
평가원장이 ‘모의평가 난이도 조절 실패’ 문제로 직을 내놓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 원장 “저는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기관장으로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다”
“이는 2024학년도 수능의 안정적인 준비와 시행을 위함이다”
“오랜 시간 수능 준비로 힘들어하고 계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
“평가원은 수능 출제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여 2024학년도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30778?sid=102
저희가 취재해 보니, 대통령실과 교육부 내부에서는 "전 정부가 임명한 인사라 말을 듣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JTBC 통화에서 "킬러 문항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는 기조는 문재인 정부에서 정착됐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지난 1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 정부에서 임명된 평가원장이 말을 듣지 않아 답답하다"는 취지로 보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31424
+사실상 경질이라는 주장에 관해서는 더 명확한 사실판단이 필요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규민 평가원장 인터뷰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6
<교육부 입장>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https://www.moe.go.kr/boardCnts/viewRenew.do?boardID=294&boardSeq=95361&lev=0&searchType=null&statusYN=W&page=1&s=moe&m=020402&opType=N
교육부는 이미 발표된 202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수능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보도 내용 중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이달 안에는 대체적인 수능 방향을 내놓기로 했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 교육부는 대통령실에서 그와 같은 발언을 한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https://www.moe.go.kr/boardCnts/viewRenew.do?boardID=295&boardSeq=95366&lev=0&searchType=null&statusYN=W&page=1&s=moe&m=020401&opType=N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의력,수업과는 별개로 강의가 너무 안 올라와서 답답한 마음에 글 썼던 것이...
-
제가 추천해준 책을 읽고 만족하고 잘 읽고 있다고 하니 너무 고맙네요 흐흐
-
06 출생자 수 45만명 실제 06 수능 응시자 수 30만명, 재수생 포함하면...
-
시설이랑 관리 어때요?
-
지금죽고싶은이유 4
스카에서 몬스터 캔 만졌다가 더러럵소리나고 그거에 놀랐는데 놀란 소리가...
-
아 졸려라 1
하아암
-
선생님 눈 마주치기 발표 열심히 하기 말걸고 싶은애한테 먼저 말 걸어보기 표정에서...
-
키작고귀여운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다
-
좀 그런가요? 외모 컴플렉스도 많고 학교에 정도 안가서..
-
이제 기하 1등급은 가볍게 받는 수준일거같음
-
이거 먹어야겠지ㅜㅜ
-
아가 취침 2
낄낄 1교시는 말이 안된다
-
책 간지남 3
-
근데 왜 꽁짜로 2개 안 줌
-
지구 공부 비중이 너무 높은데 작수에 1등급을 경험해봐서 유지하려는 ㄹㅈㄷ 압박감...
-
컨관님 사랑해요 3
덕코 줍줍 ❤️❤️❤️❤️❤️
-
작수5등급이고 수학 수능끝나고 한번도안봐서 머리에있던거 다날라감 뭐부터해야할까요...
-
키가 더 컸다면 눈이 짝짝이가 아니였다면 얼굴형이 더 예뻤더라면
-
한명은 고3 3-4등급이고 한명은 고1 들어가고 1학년 기준 3등급 정도라는데 주...
-
https://orbi.kr/00072046040
-
내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는구나가 아니라 그냥 사람 앞에서 하하호호 하는 새로운...
-
재수생이고 지금까지 미적으로 공부하다가 아닌거 같아서 확통런할려고 하는데요....
-
내향형 90%인데 41
아닌척 하고 사는게 넘나 힘들다 그냥 그렇다고 ㅠ
-
제가 정상인인지 정상인 코스프레를 성공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교 생활에 생각보다...
-
삼성 올해도 가을가냐?
-
8-22의문데 10시끝나도 한 10명정도만 바로 나가지 나머진 더 공부함 거의 다...
-
죽을만큼 사랑해 3
-
화학하다가 불안해서 지구과학하고 지구과학하다가 불안해서 수학하고 수학하다가 불안해서...
-
확통런 할까요? 미적 27 28 30틀인데 27은 시간 부족해서 마무리만 못했음요..
-
기출을 풀었음 엽집. 강아지도 나도 영구도 거시적으로 알고있는걸 미시의 영역으로...
-
버스타고 4~50분씩 걸려서 9시 등원으로 해도 너무 힘든데 주말에는 집 주변...
-
"~~" 기출에 몇 번나옴?; 기출 검색기 만들어봄ㅋㅋ 8
이미 있는 것들이긴 하지만 그냥 써보려고 만들어봄ㅋㅋ 간단한게 PDF만 넣으면...
-
질 거 같지만 0
그래도 ㅎㅇㅌ 8강딱 유사북산엔딩 3번째 반복이라도 좋으니까 챔스 레알 한번만...제발 잡아보자고
-
https://orbi.kr/00072113082
-
나 대학오고 과탐1등급 받은애 거의못봄
-
이게 진짜 중요한듯 내 고통ㅇ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바뀌는 게...
-
전문직으로 비교하자면 약사 수의사보단 나은데 회계사 변호사보단 아래고.. 물론...
-
얜 ㄹㅇ 대비가 안됨 근데 작수 1컷 표본이 그냥 이상치 그자체라 올해 사고날거같긴함
-
제가 개인디엠 하시면 볼까요?
-
가격은 협상 진행해봅시다
-
안녕하세요 요번에 1학기 수시상담 마친 고3 이에요. 제가 내신으로는...
-
진짜 교재 개비싸네 12
내 돈!!!! 안그래도 주식 -1000만원인데
-
이거 공부 빡세게 하면 다맞을 수 있는거 맞나
-
나 아는 사람있을까 23
진짜 오랜만이네
-
응시자수가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항상 어렵게 냈음 "수능에서" 비교적 무난한 24제외하면
-
덕코 비환급 이벤트 실시합니다~
-
한 사람과 40년이상을 사는데 애가 없는 상태에서 가능할까 싶음
-
착한 일 했다 7
덕코 페이백 이벤트 마감
-
시발 나도 얼굴 말고 성적표 인증 해봐? 아 시발 다 뒤졌어 진짜 보여줄게 잘거야
-
끝판왕 치고 쉽네요
요약:논란 일자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