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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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논란으로 처음 불이 붙었지만,
한국의 교육과 국가 경쟁력같은 떡밥도 보이기에..
솔직히 말해 지금 수능은 학업적인 기능은 거의 없고,
오직 변별적인 기능만 기형적으로 발달된 체제에 있는데
좀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수능이 학생들을 변별하는건 잘 함.
근데, 그 변별된 학생들이 수준 차이가 크냐? 절대 아님
도토리 키재기에 사회적으로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감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면
'나는 다른데? 나는 옆동네 꿈만휘 친구들보다 똑똑한데?'
-> 자의식 과잉임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국가 경쟁력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또이또이들을 변별하는 것도 좋지만
또이또이들의 전체적인 수준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이런 맥락에서 내가 본 몇 명의 강사들의 논거가, 주장을 제대로 뒷받침해주지는 않는 것 같았음(그 주장이 옳더라도)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사회 전체의 관점에서 인적자원의 분배(변별)가 최적화되려면
어떤 형태가 이상적이고, 어떤 형태가 그나마 타협점일까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잡소리에 불과하겠지만,
지금의 형태가 옳은가 묻는다면 솔직히 잘 모르겠음
항이 똥볼 차버린 덕분에 오랜만에 이런 고민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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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사람들은 수능 정시 어쩌고 얘기하면 아무튼 내신 수시보다는 나은거고 완벽한게 어딨냐 어쩔 수 없으니까 입 다물라고 하는 경우가 많던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채로 입에서 소리를 뱉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 요소만 가지고 사람 평가하려는 시도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지.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와 보상이 없어도 가지는 열정 사이 어딘가에서 균형점을 찾는게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지 싶구요....
그냥 보상만 하면 결국 어느 학문이든-공학이든 자연과학이든- 보상이 큰곳으로 몰린다는건 자명하니...
결국 뭐든지 극단적으로
취약분야 집중투자! 한가지로 깔끔한 공정!
같은 캐치프레이즈 자체의 문제 같아요
사실 이거 해결하는방법은 인구가 많아지는건데.... 그 인구가 좋은방향으로 증가하려면 국가경쟁력이 좋아야하고...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