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요즘 찾아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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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토론 문화는 조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는거 같다…
말 끊고 흥분하고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상황이 나올때가 잦네
그와 별개로 대도서관 토론이 진짜 인상 깊었는데
최근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괜히 성공한게 아닌거 같았다
되게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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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토론 문화는 조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는거 같다…
말 끊고 흥분하고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상황이 나올때가 잦네
그와 별개로 대도서관 토론이 진짜 인상 깊었는데
최근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괜히 성공한게 아닌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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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봣을땐 토론자들 수준이 낮아진게 아니고(그런애들도 잇지만), 접근성이 워낙 높아져서 일반 대중들 상대로 감정적으로 휘어잡아야돼서 전략이 바뀐거같음 뭐 저도 본문에 100% 동의하는데 이게 바뀔거같진않음
저로 그런측면도 있음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어떤 유의미한 토론을 보여주어서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토론보다는 너무 이기는데에만 초점화 되어 있지 않나는 생각도 들더군요
쇼츠로만 보는애들 댓글다는거만봐도 바뀔 희망을 잊게되더라구요 일단 신념이 넘치는데 그 신념의 출처가 인터넷 커뮤거나 유튜브 쇼츠인 중고딩들이 댓글다는게 제일 문제임
맞아요 일단 아는게 있어야 유의미한 토론이 될텐데
가르쳐주면서 반론하는 역설적인 상황도 몇 봤네요 ㅋㅋㅋㅋ
꼰대같아보이는데 가르칠려는건 아니고 , ㄹㅇ 꿀팁인게 뉴스 댓글이나 유튜브 댓글은 그냥 구경만해야지 유의미한 객체로써 바라보는순간 100% 나만손해더라구요. 결론은 알아서 잘 하시겟지만서도.. ㅋㅋㅋ
맞아요 저도 그래서 그냥 어떤 댓글을 봐도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보고 넘깁니다
유튜브엔 댓글조차 잘 안다네요
한국에서 토론 컨텐츠 보려면 백분토론 밖에 거의 없는데 대부분 정치 얘기 밖에 없어서 좀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백분 토론은 정치 이야기가 대부분이긴 하죠
토론대첩은 좀 더 사회적 이슈를 많이 다루긴 하는데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크게 수준이 높다는 생각은 안들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