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프라이버시야, 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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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남의 카톡을 보는거 자체가 문제라니까?
최소한 눈에 안 들어오게 하고, 눈에 들어왔어도 못 본 척 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그와중에 취한 사람한테 이야기해서 카톡내용 캡쳐 후 저장? 이게 술 취한 사람 상대로 범죄 저지르는거랑 뭐가 다름?
그와중에 자랑스럽게 에타에 글올리고…
다들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같은데
내가 99% T라서 공감을 못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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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심신미약인 사람 폰 뺏어서 개인정보탈취아님?
근데 애초에 불법증거물수집인가 뭐 걸려서 형사처벌 안되고 민사만 가능한가 아닌가요
몰래 남의 핸드폰을 본 건 잘못인데
저걸보고 모른 척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러네요?
경찰서 접수까지는 이해가는데 에타에 공감해달라고 글 올리는거랑 인권센터는 좀 ㅋㅋ
근데 상황상 본인에 대한 욕이 써져있는데 모른척 할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물론 해명글에 그 사람들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고는 했지만.. 솔직히 저였어도 일단 본 이상 모른척 하고 넘기기는 어려울듯
전 당당하게 이건 말씀드릴 수 있을듯
저였으면 모른척하고 넘어감
공과 사의 구분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냥 욕이면 넘어가겠는데
솔직히 성희롱이면 그냥은 못넘어갈 거 같은데..ㅋㅋ
게다가 술도 들어간 상태면 거기서 그냥 넘어가기는 불가능일듯
최소한 과단톡이나 오픈챗도 아니고…
사생활은 성역인데 그걸 잘 모르는거같음…
에타 글쓴이랑 동생 얘기한게 아니었다구요..?
해명글 보니까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당사자에 대한 얘기가 아니였다..라고 하네요
ㄹㅇ단톡 내용 자체가 잘못 된 건 맞는데,그냥 취한 사람 폰 가져가서 스샷 찍어놓고 뭘 잘 했다고 그걸 에타에 올리는지 모르겠음..그냥 보는 거 자체도 애초에 이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