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해소 vs 취업 어느쪽이 더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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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는 60프로는 대기업 가는 전자공쪽 탑 학교인데 대신 여기다니다간 열등감때문에 자해를 넘어서 자살까지 고려할 정도에요
1,2년을 작년처럼 반 뒤에서 1,2등 8등급 성적에서 2등급때 까지 올린 노력을 들이면 여러분은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고대도 갈수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졸업을 28, 29살에 하게되는데 거의 30 다되어가는 나이에 취업을 좋은곳에 할순 없잖아요. 연고대 나와서 중소기업 들어가면 그건 그거대로 죽고싶을거 같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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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댓글 단 사람인데요 그럼 이번년에 뭘 계획하고 학점 안따고 뭘 하셨나요 3월부터 반수 준비 하셨나요?
그냥 이정도면 괜찮다 생각했는데 다니다보니 너무 우울감이 들어요... 나한테는 괜찮은 학교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쓰레기 같은학교구나 생각이 들어서요. 당장 오르비만 봐도 명문대들 넘쳐나고 저희학교 말하면 비웃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고작 인터넷 사이트에서조차 학벌로 사람 내리까고 모욕주는데 사회에선 더 심할거 같아서요
타인의 시선이 많이 신경 쓰시는게 당연하죠 ㅜㅜ 그런데 요즘 대기업은 내부에서 먼저 선발하고 적기에 외부 모집 하는 식이라서 좋은 대학교 가도 한번에 취업하는 게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장기적으로 보면 그냥 현재 위치에서 최선 다하셔서 대기업이나 대학원으로 가시는것도 좋을텐데 현 글쓴이님 심정이 좋은 학벌을 원하시는거 같아요 등급 낮으시면 이 시기에 학점 따놓고 편입 공부 하는게 시기에 잘맞으실테지만 정말 수능 공부 제대로 할 자신 있으시면 ( 점수 올릴 자신 ) 수능 공부 하세요. 3월부터 어떤걸 하셨는지 저는 잘 모르지만 수능 공부 하셨더라면 이런 걱정 안하고 계실테고,, 아무것도 안하셨다면.. 수능 공부도 혼자 하기 힘들텐디..학점도 성실성 비례하니까요. 학교가 너무 싫어서 학점 공부 안했다고해도 수능 공부는 하기 싫어서 안할 수가 없잖아요ㅠㅠ저는 재수해서 부산대 왔는데 아직도 학벌 콤플렉스 심해서 이전 학기 마치고 반수 하려다 수능 준비 진짜 너무 힘들었어서 편입 준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런 커뮤 끊으시고요..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어릴때 수능 공부 하는게 좋고 할거면 제대로 하는게 ㅜㅜ 본인이 인내할수 있는가?부터 평가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남들한테 물어봐도 답 내리는건 자기니까요.. 여기 사람들은 그냥 한두번 지나치는거라서 글쓴이님은 10일 후 잊혀져요ㅠ 애초에 본인이 확신이 있고 시작하려고 했으면 이런 커뮤에 글 안올려요 글쓴이님 글 보시면 불안이랑 불확신이랑 섞여있음 학벌 콤플렉스 그거 평생 가니까 잘판단하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기숙사 친구는 학벌 콤플렉스 때문에 3월에 반수 시작해서 대학공부는 2주씩 하면서 이번에 자퇴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의견이긴한데 저같은 경우는 원하는 곳을 못간것에 대한 미련이 2년 넘게 사라지지않아서 대학교 3학년 현재 반수합니다.. 지금 수능안보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거같아서요ㅠ 지금도 일찍 더 열심히 도전해볼걸하는 후회가있어서
학교때문에 목매달고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