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계하면 뭔 공교육이 살아나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380427
1) 공교육이 무능하면 공교육의 질을 올릴 생각을 해야지 수능의 질을 낮출 생각을 왜 함
2) ebs복붙이 수능의 취지와 출제방향이 어닐텐데 왜 자꾸 뻘짓을 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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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동의교과제한 없애고 철저한 인지적성시험으로 가야지… 연계교재의 존재 자체부터가 에러임..
+)문학연계 ㄹㅇㅈ같음...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음…
국어가 스피드 퀴즈도 아니고 문학연계해서 시간 확보하기 좀 어이없네여ㅋㅋㅋㅋㅋ
탁상행정
수험생들이 교사, 평가원장보다 수능 잘알듯..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 웃음벨ㅋㅋ
사법고시 공부까지 해본 양반이 왜이런대..
사시를 9수해서...
입시왕오이카와상님을 교육부 장관으로
1) 학종 폐지
2) 내신 출제권한을 평가원에 이관
3) 수능 교과제한 폐지
4) 영어 상대평가
으음...
수능 교과제한이 뭐예요?
내신 출제권한을 평가원에 이관 <- 좋네요, 더 공정해질 듯?
응안돼 영어는 절평이야 ㅋㅋㅋㅋ
교과를 폐지해야지 하..
그래서 연계율 50%로 바뀌지 않음?
현 수능에서 ebs도움되는건 문학 탐구 말곤 없음
영어는 싹다 간접이고
윤석열씨가.., 늘리겠다고하심..
출처가?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43904
글 내용에 연계율 높이라는 내용이 없는데 그렇게 보이심?
https://m.sedaily.com/NewsView/29QV63HRNT#cb
이것도 확인해보셔요
님이 보고 싶은데로 보는거같은데
두 기사 다 연계율 높이라는것도 없음
만약 그랬으면 교육부에서 이미 해명했을듯한데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결국 국어 영역에서 교과서나 EBS 밖 지문은 내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그건 사교육 업체에서 그렇게 들리니까 해석하는건데
애초에 수능 출제할때 고교과정 내 범위인데
그걸 벗어났으면 이미 당해 수능때 이의제기나 언론에서 누가 떡밥 물라고 뿌리지않겠음?
갠적으론 레토릭 이상의 무엇인가로 느껴저서 흠
근데 사실 22수능도 헤겔이랑 브레턴우즈는 조금씩 연계된건데 이것도 ebs에 충실했으면 풀 수 있다는 식으로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어서 사실상 독서 영역 난이도가 떨어질지는 의문이에요. 마찬가지로 문학 작품들도 작품은 얼마든지 연계하되, 6모처럼 시간을 보다 많이 소요하게 할 수 있으니 수능의 질이 떨어질지도 의문이네요...

그나마 이쪽으로 위안삼아보는중…이러면 좋겠어요... 그럴일은 없다고 믿지만 6모 처럼 나오면 와...
아마 수학, 과탐의 유형화된 킬러의 난도를 낮추는 대신 지학처럼 상황해석 난도 올릴듯
국어 영어는 별차이 없을수도. 되려 국어는 ebs 제끼고 교과서 작품 낼수도?
그래 연계하는 것까지는 좋다고 쳐
근데 그럴거면 연계교재를 똑바로 만들어야지
수특 이름만 빼고 팔면 한 권도 안 팔릴 퀄리티의 교재를 연계 교재라고 내놓고 있으니 속이 터질 따름...
연계가 무의미할정도로 어렵게 낼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오히려 핵불수능이 걱정임
물론 단정할수는 없지만 그냥 저는 그럴것같음
이미 연계공부가 충분히 되었다는 전제하에 정보를 생략시키고 부연설명없이 새로운 명제만 빽빽하게 채운다음에 비선형적으로 내용들을 분산시키면 22수능은 그냥 뛰어넘을거라고 봄요
김상훈) 정부의 사교육 조지기 정책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게 ebs연계다
-작년 듄탁해에서
일단 사교육을 조지려는 목적이 더 큰듯
근데 무슨 효과가 있는거임 오히려 ebs도 사교육으로 대비하는데
팩트)다
근데 교육부 관계자도 아니고 종로학원 대표 해석에 의미 부여할 필요가 있나요?ㅋㅋㅋ
Ebs언급은 나오지도 않아서. 대통령워딩은 그냥 원론적인 얘기 하신거 같던데
저도 이렇게 생각함
걍 문학 독서론 선택과목 없애고 독서 100%해야됨
독서는 연계돼도 어려우니
교과서 범위를 늘리고 배점 줄이고 시험문제수 늘리고 전체적인 난이도를 낮추면 ㄱㅊ
수능을 철저히 적성검사처럼 만들어야지 됨
좀 덜한 수학빼고는 이미 거진 적성검사에 가까운듯 다만 불편한 진실이라 다들 받아들이기 꺼리는거지만
걍 수특 없애면 안됨? 서점에다가 뉴런, 시발점, 4규 등등 가져다놓자
문제는 공무원 조직 특성상 위에서 까라고 하면 흠잡히지 않아야되니까 과잉충성이 이루어진다는거죠
군대유머로 사단장이 시찰와서 산이 막혀있으니까 시야가 답답하네 이런 한마디만 해도 그 다음날부터 전부대원들이 삽들고 산 옮겨버린다고 할 정도로요
대통령이 원론적인 얘기한거고 쉽게 내라는 말은 없었다고 하지만,,,
이미 대통령 지시사항 어겼다고 핵심국장 자리 교체해버리고 평가원 감사한다고 해버렸는데 이러면 그냥 최대한 흠 안잡히게 ebs 거의 복붙 수준에 시험 난도 쉽게해서 교육과정 내 출제했다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