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테러범이 된 수학천재…'유나바머' 카진스키, 감옥에서 사망

2023-06-11 18:24:51  원문 2023-06-11 09:10  조회수 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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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바머’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미국의 폭탄 테러범 시어도어 존 카진스키가 수감 중 향년 81세로 사망했다.

뉴욕타임스(NYT)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카진스키가 이날 오전 자신의 감방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카진스키는 1978년부터 1995년까지 미국의 대학과 항공사 등에 소포로 사제폭탄을 보내는 테러로 3명을 살해했으며 2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카진스키는 폴란드계 이민자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그는 16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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