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백지 써도 수능 잘 보면 데려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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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오류 아닌가요?
논술시험 날짜가 수능 이전일 경우
평소에 정시성적이 좋다해도 논술 쓴 이유가 혹시 모를 수능 성적을 대비해서였을테니 논술 시험 열심히 봤을테고
펑소 정시 성적이 안 좋다면 당연 죽자살자 얼심히 봤겠죠.
논술시험 날짜가 수능 이후일 경우
수능 망쳤으면 열심히 봤을테고
수능을 잘 봤는데 논술 지원 대학이 낮을 경우 납치를 피하기 위해 논술 자체를 안볼거고
논술 지원 대학이 높다면 수시 정시 둘 다 건지기 위해 논술 열심히 보겠죠.
그런데 대체 굳이 대학 논술 고사장까지 찾아가서 두 줄 쓰고 나온다는 사람들은 누군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 중에 그런사람 있다며 카더라를 퍼트리는 사람들은 또 무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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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 한 사람들
그런 루머가 종종있는데 허위사실입니다.
너무어려워 변별력이 낮은경우 백지에 가까운 점수로 합격했던 사례가 와전된게 아닐까요.
수능점수를 본다는 루머가있으나 정원감축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사유로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분말씀이 정답일듯
다른 덴 모르겠고 연대는 절대 아님 논술로만 공명정대하게 뽑음 내 경험ㅇㅇ
만점자가 떨어지고 919가 붙는사례가 있었죠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ㄴㅁㅎ
저 문관데 과잘못써서 물리로 논술시험보고옴 ㅠ무슨 케플러의 제3법칙인가를 이용해서 뭔 법칙을 유도해내래요 시험감독보고 헛웃음쳤어요ㅠ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와 웃으면 안되는데 ㅠ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같이간 문과친구랑 시험끝나고 한 5분동안 서로 쳐다보고 웃기만 했어요..ㅠ생수4병밖에 얻은게 없는 뷁!
ㄴㄴ아는 사람중에 과고에서 수학만 잘하는애로 유명했는데 연대수학과 논술 31212로 붙았어요. 그때 시험이 어려워서 조금씩만 건드려도 붙은사람 있긴한데 백지는 정말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