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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만추 3
음 그거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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끆ㄱ끄얶흒끕..끆껑껑..끆끆흡끅..흡꾺꾺꾹ㄱ끄엉..헝헝헝ㅇ..흡끄륵ㄱ끅끅ㄱ끄엉엉..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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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삼수해라 ㅅㅂ 진짜 미적 공부하러 가야지... 자만추는 ㅅㅂ 낭만이긴하노 현실에서 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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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노추 3
자~ 뭐가 생각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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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만추 3
오르비에서 만남 추구 아님? 왜 자꾸 오르비 밖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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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만추 7
오르비에서만짐을추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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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떡밥 돌았다는데 흠… 뭔 내용이었는지 궁금하네 뭐 삼각관계라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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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다 0
지구과학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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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추보다~ 2
라고하면 안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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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망햇어 1
공부 했는데 봐도봐도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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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들의 분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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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잔뜩 꽂혀았는데 오르비하다 걸릴까봐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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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인거 티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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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개후해서 할말이없음 5덮은 좀 잘 칠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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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도와주세용 2
답지랑 다르게 접근했는데 제가 한 풀이에 빠진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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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도 끝났으니 12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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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에 이 사람과 내가 어디서 접점이 있었는지 확인하려고 학교랑 과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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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d-69 4
심찬우 인강 그리고 반성.. 연등때는 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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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반례 들고 옴 역시 될놈될이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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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말았어야했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근데 진짜 속상하네 난 메디컬형 연세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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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 병원을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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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이러고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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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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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고 학부모님이 점수 신경 쓰지말고 수학에 재미만 붙여달라고 하심 그냥 개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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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왔네 2
근데 찐따성질 어디안가서 막상 마주치니까 말이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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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황이었는지 모릅니다 아미닌님이 섹관련 고민글을 올려서 난리가 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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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변기에 빠트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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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왜 교보문고에 없지 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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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3번째 옯만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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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험 끝 1
수학이엇는데 무난한듯 내일 10시에 두번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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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르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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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무나 완벽한 내가 들어갈 틈이 없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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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준엔 수특 영어 내신 이정도만 준비해도 될까요? 1
괄호안 내용은 안보셔도 됩니다. ((((영어 노베이스라 문법은 1도 몰라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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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ㄹㅇ... 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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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방금왔는데 0
이번엔또무슨일이야 이번엔 ㄹㅇ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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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개잘하네 2
야구안해도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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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옯만추 하실래요? 라고 하면 진짜 쪽지가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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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진짜 쪽지가 온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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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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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6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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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보면 언제쯤 성적표 언제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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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설명해주시면 복 받으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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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초정도 고민하다.. 'ㅇㅋ 즐김!' 이라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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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빌런인데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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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없는 부분때문에 힘들다 더 많은 사회적 손실을 끼치기 전에 빨리 죽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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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하다가 지칠때 보면 개꿀잼이라서 올려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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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진짜왔음 5
옾챗오라는덴 장기털릴거같아서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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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시카 공식뮤비에 한글자막 나오네요
추가2는 농담이 아닐 것 같은데요?ㅎㅎ
각자의 판단에 맡깁시다 ㅎㅎ
능동성의 동은 뭐에요?
움직일 동 아닌가욤..?
맞습니다!
추가2 ㅋㅋㅋㅋ 말 속에 뼈가 있습니다..
너무 공격적이었나요...ㅎㅎ
캬 공감합니다 (제대로안읽음)
이미 메디컬..ㄷㄷ
개인적으로 별로 와닿진 않네요 사람의 어떤 면모를 보고 이렇다 저렇다하는 게(성급한 일반화) 좋아 보이진 않기 때문이죠. 사실 저도 예전에 "이 사람은 이러니 수능만점이지", "저 사람은 이래서 글러 먹었어"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 문화 현상이라는게 참 예외가 많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 즉, 사람의 앞길은 어떨지 모른다는 생각과 사례를 접한 후에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의 앞길 등을 데이터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한편으로는 그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예측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추가2 증명완료.
22
어떤 사람의 과거로 그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그렇게 흘러갈 '확률'에 초점을 둘 때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성대로 살아갑니다. 어제까지 하루에 2시간도 공부하지 않았던 사람 중 오늘부터 갑자기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학에 갈 때 고등학교 성적을 보고, 기업에 갈 때 대학 이름과 성적을 보는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어떤 사람'이 본인이 될 때는 확률이 아니라 '경우의 수' 관점에서 스스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제까지 하루에 2시간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부터 12시간씩 공부하지 않지만, 적어도 '나는' 오늘부터 12시간씩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이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말한 '이러한 것들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는 확률 측면에서 좋은 의견이고 댓글 작성자 님께서 말씀하신 '데이터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라는 이야기는 경우의 수 측면에서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과 댓글 모두 일리 있는 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해 정주영 작가 님의 '하버드 상위 1%의 비밀'이라는 책을 본문과 댓글을 접하실 수험생 분들이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푸른 하늘과 이상님 말에 동감.
일반화 -> 제일 경계해야할것
섹스가 뭐에요?
얘야…
알려주겠다..
ㅋㅋㅋ;;; 대박
넌 가겟다
게이야..
그래서 현수교에 수가 뭐에요
참고로 현수교의 '현'은 '악기줄 현'(絃), '활시위 현'(弦), 또는 다른 '선'이라는 의미의 한자가 아닙니다. '메달 현'(懸)입니다. '수'는 '드리울 수'(垂)입니다. '현수막'에 사용되는 두 한자입니다. '현수'라는 단어 자체에 "아래로 꼿꼿하게 달려 드리워짐."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수학에 약간 관심 있으시면 아실 법한 현수선(懸垂線)과도 같은 한자를 사용합니다. 외력이 길이에 대해 일정하다 가정하면 변형되지 않는 줄을 메달았을 때 그 모양이 현수선이 됩니다. 현수교는 아래쪽에 있는 교각으로 인해 모양이 현수선이 아닌 포물선이 나오지만, 한자의 뜻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현수교가 그
현수선이라는 뜻과 비슷한 결인줄 알고잇엇는데..!
양 기둥에 실을 매달면 포물선 형태로 실이 펼쳐져서 그거에 대한 건축 식도 있다구 알아서..
그래서 제목에 대한 답은 뭔가요.. 그거 기대하고 들오ㅓㅆ는디
본문에 제가 어떻게 판단하는지 논리를 적어놓았습니다.
의대를 갈지말지 판단한단게 이 글을 보는 사람이 판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게 아니라
님이/강사가 판단해준단 거시였군요...
이 글을 보는 사람도 판단할 수 있도록 제가 어떻게 판단하는지 글로 보여준 것입니다.
아.... 그렇게 해석될수도 있군요... ㅠㅠ
제목 어그로 스킬이 계속 발전하시네요..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항상 글보면서 느끼는건데
1. 현학적인 내용으로 그저 지적허영심만
채운 글이다
2. 내 뇌가 숏폼에 절여져서
감히 위대한 글의 의도를 파악 못했다
제 자신 한해서 2번이였으면 좋겠네요
어그로도 잘끄시고 글도 잘 읽히는데 내용이 뭔가 형편없음
뭔 글에 알맹이가 없네
정리해드리자면, 이 글의 주제는 '능동감각이 중요하다'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러 글에서 '능동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는데요, 이 글에선 좀 다른 방식으로 그 중요성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만 능동감각에 대한 설명을 다른 곳에서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여, 이 글에서는 부연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능동감각'이 뭔지 모르는 분들은 '이게 뭔소리야? 무슨 말을 하려는거야?' 생각하셨을 겁니다.
저를 처음 보는 분들이 더 많을테니, 글의 초반부에 개념 설명을 했더라면 더 친절한 글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이런 현상을 보고 '지식의 저주'라고 하죠. 앞으로는 지식의 저주에 걸리지 않고, 더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