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입시의 사탐 공대는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Question

교육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저도 인문계 출신이지만, 문과 학과에는 사탐이 필요하고 이과 학과에는 과탐이 필수적입니다.

사탐 배우고 공대를 들어가게 하는 이유가 글쎄요. 이건 실제적인 문제가 될 듯 한데요.

대학을 조금만 다녀보면, 통섭형 인재라는 것은 대학에 가서도 순공부 시간을 15시간 가량 유지할수 있는 사람에게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텐데요.

문과는 국어, 영어, 사탐을 집중적으로 공부시키고 이과는 수학, 과탐을 집중적으로 공부시키는게 옳을 터이고 지금같은 저출산 국가에서는 더 옳을 터인데 통섭형 하겠다고 사탐 공대를 받는다는 것은...

안 그래도 인구 수가 줄어들며 절대적 과학인재 풀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게 옳은 것일지?

심한수 · Accepted Answer

이과 애들이 과탐/미적 높은 표점으로 교차지원해서 깽판치니까 그거 막자고 내놓은 대책 같은데.. 그.. 그냥 이과 학과처럼 문과 쪽도 정법/윤사/경제 가산점 달면 안 되나?

구름밑을쏘다니는개 · Answer

진짜 통합하고 싶으면 과탐 2개 사탐 2개 선택하게 하든지 솔직히 이런식이면 걍 학생들 머리만 아프고...

imaginary · Answer

생지하고 공대 들어오는 사람도 문제라고 하고 특히 요즘은 미적 기하 중 하나만 하다보니까 그것도 문제인 상황 아니었나요?

반대로 이과에서 문과로 대학 간판만 보고 교차했다가 적성에 너무 안 맞는 경우도 있을 거고…

어차피 이공계열은 과탐 가산점 주지 않을까 싶지만 저도 좀 회의적이네요

나무다 · Answer

생지하고 공대들어온 사람도 마찬가지. 물리 화학을 이해를 못 하는사람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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