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공부 못하는 애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229659
지금 학창시절을 회상해보면
공부 안해본 애들, 못하는 애들이 진짜 편협하고 멍청함
오르비라서 공부라는 키워드 쓰긴 했는데
바꿔 말하면 일차원적 쾌락에 중독된 어떤 일정수준 노력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모든 분야에서 말하다 보면 짜증날정도로 멍청한 티가남
진짜 개싫어
자사고 다녔는데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 나랑 친한 친구들은 공부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 했고
학교 다니면서 친구랑 싸워본적 없다가 처음으로 싸워본 애 그 무리들은 지잡대 갔음
학생의 노력을 증명할 수단이 학벌이라 생각하고
특수한 상황이 아닐때 어느정도 노력하면 아무리 공부 요령이 없어도 적어도 지거국 이상은 간다는 생각이라..
살면서 만날 사람중 그 이하 학벌들은 친구 소개로 친해지는거 아닌이상 만나기 싫음
나보다 훨씬 잘난 사람 중 누군가도 나를 보고 이렇게 생각할거고 난 저런 한심한 사람으론 살기 싫으니까 계속 공부하고 똑똑해질거임. 역겨움이 내 삶의 원동력이다.
이거랑 비슷한 의미로 자기관리 못하는 돼지들도 싫어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자기욕구 관리 똑바로 하는 사람이
내 좁은 시야론 상위대학 학생, 특수한 학과학생, 운동부중에서 메달이 있을정도로 열심히 한 사람등등이 있는거 같음
학벌이나 뭐 자기몸관리등을 못한 사람은 뭐 사업이나 기타 꾸준한 봉사활동등 어떻게든 자기자신이 쓸모있고 가치있음을 증명해야한다고 생각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제 출시하는지 궁금해요
-
밤새기 도전중 0
과연 14시간을 버틸 수 잇을거신가
-
1.1정도로 3학년 1학기까지 마감했는데 목표 최저가 3합 4에요 6모 기준 3합...
-
한 13시간 논스탑낸내 가능
-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
누가 팬 기분
-
햄부기 선생 4
부기 선생
-
특별히 어려울 건 없는 아주 단순한 문제입니당. 시험지 난이도에 따라 26~27에...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 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
고통의 존재=나쁨 쾌락의 존재=좋음 고통의 부재=좋음 쾌락의 부재=나쁘지 않음...
-
n티켓보다 이해원s1이 훨씬 풀만햇음..n티켓은 뭔가 이게뭐지?이런 느낌이 드는...
-
조정식? 명학?
-
미친 매미 6
창문에 달라붙어서 꿈에서 공습 경보 울림
-
하루에 한번정도 나는 것 같은데 정상임?
-
나태해
-
미소녀 10
초거유금발미소녀메이드로봇이 갖고싶구나
-
개정시발점 0
처음 하는데 부교재쎈대신 수분감 0스텝으로 할까요??
-
기업 상속 어려워... 해외로도 탈출 [상속세 개편 공염불 되나]③ 6
최근 국내 중소·중견기업 창업주가 상속세 부담으로 사모펀드에 경영권을 넘기거나...
-
히히 굿모닝 0
8시 딱조타
-
뭐같아보임 멘헤라다 일(직업이든 과제든 시험공부든)하느라 지친 사람이다
-
어떻게 보면 연애시장에서 젊은 여성이 기득권이었는데 파이를 ai한테 다...
-
닉스 성과급 많이 나온거아는데 어차피 5~6년 뒤면 바뀌고도 남을테니 그 점은...
-
투과목 실모 1
올해꺼는 요즘메타에 맞춰서 만들어질거아님 근데 넘비쌈 작년꺼 번장에 좀 있던데...
-
언매하러감 ㅋㅋ
-
일어났는데 꿈 속인 느낌
-
본인 혼자 먹고 살만큼 버는것도 절대 쉬운게 아닌데 6
K-인플레이션이 조스로 보여???
-
브릿지 8
브릿지 번장에서 사려고 하는데 작년꺼 사는 건 별로일까요..??? 수학은 올해꺼...
-
재수하는데 성적 별로 안올랏다고 지랄하는데 더 하기싷ㅎ러짐
-
한시간씩이래 0
1초씩 끊어자면 ㅇㅇ
-
아니 근데 컴퓨터 램 뽑꼽도 삼만번 하고 지우개질도 했는데 0
왜 자꾸 하드웨어 오류가 뜨냐
-
귀신들 너무예뻐...
-
이론상 모든 시간대에 활동하면서 12시간이나 잘 수 있는건가
-
이미 평가원 저격 먹어서 안 나올 것 같지만 낋여보는 사문 체점형 문제 풀이 팁 2
체점형 문제 공략법(뻔하지만 알아두면 좋음) 문제는 당연히 참 혹은 거짓, 예 혹은...
-
0704
-
눈이 자동으로 감기네.. 자러가야겠다
-
6시 정각에 일어남ㅋㅋ
-
수학 기출중에 0
결론부 보면 쉬운 문제 예시 아는 문제 있는분 있나요?
-
너무 안했당...
-
투표 부탁드려요 9
A와 B의 대화임. A : 너 새벽3시에 전화했더라. 나 잠자고 있는 시간대인데...
-
6시 기상 성공 2
김동욱 선생님이 그렇게 말하던걸 드디어 실천햇습니다 이제 국어 공부 1시간 반 고고
-
잉찍 일어나서 3
자러가는 사람들 보는 게 이런기분이구나…
-
나한테 사칙연산 배우던 잼민이들이 이런 느낌이구나 진짜 좆도 못하겠노
-
야웅 11
야웅
-
안자는사람있나요 1
오랜만이네요 하이
-
지금 시작해서 9평까지 얼마나 끌어올릴지 기대됨 탐구고 하나 개념만 들은 상태임
-
너무가고싶다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ㅇㅂㄱ 4
-
공부시작하자 1
착석완료
맞는말인데 욕먹을듯
워딩이 너무 셈..
워딩이 너무 쎄요…
근데 무슨 말씀하시고 싶은지는 이해했음
공부도못하는멸치라죄송합니다
목탁 제작학과는 특수학과인가요?
이게 한때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때가 있긴 함
근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단적인 예시로 가정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공부할 돈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그 가족 전부를 자기가 먹여 살려야 해서 공부에 신경을 쓸 겨를도 없는 사람도 보니까 아 편협한 건 나였구나..라고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아직 본인도 본인의 풀 안에서만 살아왔기에 이런 부분들을 못 느낀겁니다
저격 ㄴㄴ이...
이렇게 생각하는거를 이해는 하는데 공감은 못하겠네 ㅋㅋ 걍 학벌 하나만으로 모든걸 판단하는건 좀 그런거같은데 생각보다 머리가 그렇게 좋지않은 사람 많고 머리 생각보다 안좋은 사람이 공부를 몇년간 매일매일 7시간 이상 꾸준히 하기가 졸라 어려움 ㅌㅌ 못하고 잘해본적 없으니 재미가 뒤지게 없고 그 어떠한 성취감도 못느끼고 당연히 그에따른 도파민보상도 없으니 그런거 없이 인내심만으로 버티는게 보통 쉬운일이 아님. 그리고 생각보다 집이 어려워서 공부 못한사람들도 엄청 많은데 그런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역겹다고 생각하는 편협한 생각이 안타깝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