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 스텝1에서부터 손도 못대겠는데 어떡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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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절합니다 제발 어떡해야될까요
계속 붙들어 매고 있어야 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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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 말고 본교재 말씀하시는거죠 원래 거기 난이도가 좀 있긴해요 근데 거기를 해야함 저는 한바퀴 쭉 풀고 다시 돌아와서도 감도 못 잡으면 어디까지는 발상했는지 풀이에 정확히 표시해놓고 해설도 딱 막힌 그 부분까지만 듣고 정지한 후 혼자 끝까지 풀었어요
다른 개념강의보다 시발점이 보여주는 문제 유형 다양하고 나올수 있는 모든 상황을 다 알려준다는 생각이 들긴 했네여...
진짜 손도 못대겠는데 어떡해야되죠..ㅠㅠㅠㅠ
어느정도에요? 15문제 있으면 몇 문제정도 그러세요? 전 한두문제 몰겠긴 했었어용
절반 이상요..
흐음 머가 문제인 것 같아여? 아예 시작부터 안되는 정도인가요?
네 손도 못대겠어요..
어떡해야될까요..
수원수투 << 인가요??
네 수1이에요
흠 근데 강의 들으시면 다 이해는 되시져??
네네
그럼 그냥 풀이 외우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수학 암기 아니라는 거 반은 틀리고 반은 맞다 생각해여 첨에는 저도 틀리면 다 외웠음 근데 그 문제에 국한해서가 아니고 이럴 땐 이렇게 해야겠구나 식의 암기였죠
그럼 그냥 해설 강의 들어야 하나요 ㅜㅜ
아예 고민도 안 하고 들으시진 않져? 솔직히 5분 넘어가면 의미없고요 그 시간안엔 최대한 어떻게든 해보세여 글구 딱 막힌 부분 어떻게 뚫으시는지만 체크하고 그 담부터는 혼자 푸는 거 ㅊㅊ합니다 계산도 강의 멈춰놓고 혼자하시고요 계산 안해버릇들이면 나중에 힘들어져여...
저도 윗분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아예 손도 못 대는 수준이면 풀이 과정 자체를 외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구요
풀이과정 다 외우라는 게 너무 막연하다고 느껴지시면 문제 유형마다 행동강령을 세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우진t가 자주 말하는 루트2가 나오면 기울기 45도를 떠올리거나 직선이 나오면 수선의 발을 내려보기 등등이요
저도 그랬는데 그럴때는 그 스텝 단원을 다시 읽고 문제도 다시 풀고, 그래도 어려우면 문제를 외우거나 쎈을 풀고와서 시도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그럼 훨씬 잘 풀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