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류 · 290167 · 23/06/03 22:34 · MS 2009

    저도 현장에서 저거 완전히 지문내용 이해는 못했는데 문단 자체가 부사격 조사 설명이고 의도 쓰인다 해서 단순하게... 혹시나 해서 소거법으로 나머지도 확인해서 풀었어요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6/04 19:55 · MS 2021

    시간이나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 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거 대신 쓰인다고 나와 있고 용비어천가에 '천세 우희 미리 정하신~' 이 구절 생각나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학생들도 의외로 35 39 42 이 세 개를 엄청 많이 틀려오더라고요..

  • SemPer_ · 606828 · 23/06/04 20:33 · MS 2015

    근데 우희는 그런식으로 예시를 생각하지 않고 지문 내용으로만 풀려면 모음조화 내용을 캐치하지 못할 시에 바로 혼파망이라
    3번선지가 명확해서 그렇지 만약 조금 더 헷갈리게 나왔으면 헬파티였을듯요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6/04 20:50 · MS 2021

    맞아요 39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35랑 42는 딱 그느낌이긴 했어요
    그게 진짜 의도인지 수험생이 의도를 만든 건지는 몰라도 시간 끌기용이 너무 심했던 듯

  • SemPer_ · 606828 · 23/06/04 21:11 · MS 2015

    42가 여행자의 말 그거 였나요 그거도 어쩌다가 5번선지 먼저 봤는데 명확해서 손가락걸고 넘어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