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팡대... 반수하고 싶음

Question

현역 22344로 광운이과 추합 마지막날 붙음

학교가 나쁘진 않고 전공도 적성에 맞음 근데 이 학교가 평생 학벌로 남는 건? 잘 모르겠음. 어차피 내 성적대로 온 거라 할 말도 별로 없지만 학교가 가천 인하 이런 곳하고 비교해서 좋은 점이 없는 듯

동기들하고 이미 친해져서 아쉬움 + 부모님의 반대 + 망하면 엇복학해야함 vs 반년 투자해서 대학 간판이 달라지는거면...

수능 치고 입학하고 종강할 시즌 됐는데도 내 욕심인가 싶어서 아직 마음을 못 정하겠다

가능하면 종강하면 바로 휴학때리고 공부 시작하고 싶은데 이런 애매한 마음으로 부모님 설득을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고민이 많은데 에타에 쓰면 특정될까봐 여기에다 주저리주저리 써봄

printf(“의치한약수“); · Accepted Answer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재수도 아니고 반수는 평소보다 상당히 수능을 못봤어야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입시는 이제 그만 · Answer

그냥 놀아요 동기들이랑 추억 많이 만들고요.
명문대로 올리긴 쉽지가 않더라고요(삼수해본 입장) . 한구간 정도 올린다 한들 그냥 20대 초반에 놀면서 보낸게 더 가치있을듯 싶네요

입시는 이제 그만 · Answer

그리고 광운대 이과면 좋은곳이고 이과는 공대는 서성한 밑으로 별 차이 없다는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노래추천 봇 · Answer

저도 학벌컴플렉스 때문에 n수했는데 
꽤 좋은 곳 왔는데도 만족이 안되네요 
저는 그냥 다니시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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