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중3 수준 영어실력…‘영어 콤플렉스’가 범행 동기?

2023-06-02 23:06:39  원문 2023-06-02 16:11  조회수 2,99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201783

onews-image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영어 실력이 부족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유정의 '영어 콤플렉스'가 범행 동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2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취업준비 중이던 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영어실력이 좋지 못하다. 중학교 3학년 수준”이라고 진술했다.

정씨는 사건 발생 이틀 전인 지난 달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학부모를 가장해 ‘중학교 3학년 아이가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